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주간문화예보를 통해 여러분의 삶 속에 문화가 더 가깝고 익숙하게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주간문화예보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엔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문화 행사들을 소개합니다!
1월 둘째 주도 즐겁고 유익한 문화 행사들과 함께 행복한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2024년은 청룡의 해, 갑진년이죠! 1월 첫째 주도 주간문화예보와 함께 의미있는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주간문화예보를 통해 여러분의 2023년이 다양한 문화로 가득 찼던 한 해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겨울엔 다양한 문화 행사들을 통해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곧 다가올 내년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요~?
따뜻하면서도 설레는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이번 주 문화 행사들을 소개합니다!
12월 첫째 주 주간문화예보에서는 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따뜻하면서도 포근한 문화 활동들을 소개합니다!
11월 넷째 주, 쌀쌀해진 날씨에 떨어지는 체온을 따뜻하게 데워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간문화예보와 함께 일상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줄 11월 셋째 주의 문화 프로그램을 확인해 보세요!
[주간문화예보 1월 넷째 주] 1월을 더욱 즐겁고 뜻깊게 마무리하고 싶을 때 좋은 이번 주 문화 소식
지역문화진흥원
[주간문화예보 1월 셋째 주] 삶, 그리고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이번 주 문화 소식
[주간문화예보 1월 둘째 주] 2024년 새해에 즐기면 더욱 뜻깊은 이번 주 문화 소식
[주간문화예보 1월 첫째 주] 2024년을 의미있게 시작하고 싶을 때 즐기기 좋은 이번 주 문화 소식
지하도 침수·산사태 등 대비···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
임보라 앵커다양한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2024년 상반기 안전한국훈련이 이달(5월) 하순 실시되는데요.정부가 이에 앞서 시범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오는 10일까지 지하도 침수와 산사태, 전력사고 등에 대비한 훈련이 진행됩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지하인도가 침수돼 인명피해가 발생한 걸 가정한 상황.현장음 "상황실에서 알립니다. 조치원 남리 지하인도 침수로 10명 이상이 고립된 것으로 추정. 구조대 추가 출동 바람."지하인도에서 급히 빠져나온 주민들은 서둘러 몸을 피하고 구조대는 고립돼 있는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보트를 들고 들어갑니다.주민들이 속속 구출되는 가운데 한쪽에선 환자들 응급처치가 진행됩니다.응급 환자들은 신속히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됩니다.올 상반기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입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 "이번 훈련은 지난해 14명의 사망자를 낸 오송 궁평2지하차도 사고와 같은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습니다."침수 중인 지하인도에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집중 점검했습니다.녹취 박상민 / 조치원소방서 구조구급팀장 "구급 대원들이 (사고) 현장 도착을 해서 환자를 분류하고 응급 처치하고 적정 병원으로 이송하는 훈련이 주된 중점 사항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정부는 오는 10일까지 침수와 산사태, 전력사고 등에 대비한 시범훈련을 이어갑니다.시범훈련에선 올해 훈련 중점사항을 사전에 적용해보고 훈련기관들이 훈련절차와 방법을 미리 익히도록 할 예정입니다.(영상취재: 유병덕 / 영상편집: 오희현)정부는 이번 시범훈련에서 나온 보완점을 이달 하순 실시되는 안전한국훈련에 적용해 여름철 인명피해를 최소화한단 계획입니다.KTV 김현지입니다.<p
한국정책방송원
정부 "전국 의대 88개 병원 중 87개 정상 진료"
임보라 앵커일부 의대 교수들이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주 1회 휴진 등 집단행동에 동참하겠다 밝혔는데요.정부는 의료 현장에 큰 혼란은 없을 것이라며 의료계에 대화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일부 의대 교수들이 오늘(3일)을 시작으로 주 1회 휴진에 들어갔습니다.정부는 40개 의과대학, 88개 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7개 병원이 정상 진료 중이라며 의료 현장에 큰 혼란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또, 최근 전공의 일부가 환자 곁으로 돌아오고, 전임의 계약률도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 (복지부 2차관) "5월 2일 현재 100개 수련병원의 전임의 계약률은 65.8%로 4월 30일 61.7% 대비 증가하였으며, 서울 주요 5대 병원의 계약률은 68.2%로 4월 30일 65.9% 대비 증가하였습니다."정부는 의사협회와 전공의를 향해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참석해달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 (복지부 2차관) "정부는 의료계와 일대일 논의도 가능하며, 형식에 구애 없이 언제라도 만나서 대화할 수 있습니다."한편 정부는 비상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다음 주부터 군의관 36명을 신규로 파견할 계획입니다.(영상취재: 임주완, 김태우 / 영상편집: 정성헌)아울러 현장의 의료진이 소진되지 않고 대체인력이 효율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추가 지원방안을 점검하고, 예비비 등을 편성할 때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KTV 최다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인터넷 방송인·중고거래 등 신종 탈세 수법과 대응 방안은? [잘 사는 법]
인터넷 방송인·중고거래 등 신종 탈세 수법과 대응 방안은?진행: 양혜선출연: 최인영 / 변호사Q. 탈세 심각성과 정부 대응은?Q. 세금 관련 상담 사례는?Q. 청년창업 세액감면 현황은?Q. 청년세액감면 악용 사례는?Q. BJ 탈세 혐의, 사기죄 적용은?Q. 유튜버 면세 문제 되는 이유는?Q. 중고거래 이용 탈세 사례는?Q. 탈세 적발 시 처벌 방법은?(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회담 [외신에 비친 한국]
김유나 외신캐스터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1. 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회담윤석열 대통령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첫 회담을 했습니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정부의 의료개혁 방향성에 대해 공감하고, 다양한 민생 현안을 논의했는데요.처음으로 이뤄진 야당 대표와의 공식 회담이자 협치의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주요 외신도 이 소식을 집중 보도했습니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이 종종 요동치는 정치 환경 속에 더욱 안정적인 관계를 향한 중요한 한 걸음으로 평가됐다고 보도했는데요.첫 영수회담에서 구체적인 합의는 도출되지 않았으나 대체로 고무적이었다며, 갈등을 좁히려는 시도를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아울러 민생 개선이라는 중요한 사안에 대해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은 아쉽지만, 양측이 다시 만나기로 한 점은 매우 희망적이라고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2.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 증가다음 소식입니다.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데요.이에 더해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주요 외신도 이 현상을 자세하게 짚었습니다.이코노미스트는 노인층이 많고 청년층이 부족한 상황에서 한국과 일본이 노년 빈곤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먼저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노인 빈곤율이 최상위권에 속하며, 65세 이상 한국인 중 약 40%가 OECD 빈곤선 이하에서 살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이에 따라 한국은 정년을 62세에서 65세로 상향하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또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연금 문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코노미스트는 평가했습니다.아울러 직장 생활이 은퇴를 향한 경주가 아니라 오르막길에 이어 완
오늘은 우리들 세상, 행복한 어린이날 [라떼는 뉴우스]
모든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5월 5일!놀이공원이면 만사 OK그 시절 어린이날 풍경 속으로오늘은 우리들 세상, 행복한 어린이날대한뉴스 제1133호 (1977년 5월 11일)대한뉴스 제1030호 (1975년 5월 10일)대한뉴스 제163호 (1958년 5월 9일)리버티뉴스 614호 (1965년 5월)대한뉴스 제1331호 (1981년 5월 8일)대한뉴스 제1643호 (1987년 5월 6일)대한뉴스 제2007호 (1994년 4월 27일)대한뉴스 제1800호 (1990년 5월 9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버이날 기념식 참석···"기초 연금 40만 원까지 확대"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 지원을 위해 임기 내에 기초 연금을 40만 원까지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어르신 한명 한명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립니다.어르신들과 나란히 서서 '어머님의 마음'이라는 노래를 함께 부릅니다.현장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 (장소: 3일, 장충체육관 (서울 중구))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기 위한, 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윤 대통령이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70년 만에 세계적인 경제 대국, 문화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건 부모 세대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우리가 누리는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은 어느 것 하나 거져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부모님 세대의 땀과 눈물의 결과물입니다."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정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임기 내에, 노후 소득을 지원하는 기초 연금을 40만 원까지 늘리고, 노인 일자리와 보수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또 어르신의 간병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과 의료, 요양, 돌봄 등 통합 지원체계 구축도 약속했습니다.그러면서, 이 같은 지원을 위해 국가 경제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제 정책의 중심을 민생에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민지)윤 대통령은 기념식을 마무리하며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습니다.현직 대통령이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KTV 최영은입니다.
미국 "러·북 신규 제재 이달 발표"···정부 "무기거래 명백"
임보라 앵커미 국무부가 러시아와 북한을 겨냥한 신규 제재를 이달 내로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러북 간 무기거래는 명백하다면서, 국제사회와 공조해 북한의 불법행위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현지시간 2일, 미 국무부가 러북 간 무기, 정제유 거래를 정조준한 신규 제재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녹취 매슈 밀러 / 미 국무부 대변인 “우리는 이달 중으로 조율된 신규 제재를 지정하기 위해 호주, 유럽연합,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등 파트너 국가와 함께 협력하고 있습니다.”앞서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보 소통보좌관은 "러시아가 북한에 지난 3월 한 달 동안에만 16만5천 배럴 이상의 정제유를 공급했고, 이미 올해 안보리가 상한선인 50만 배럴을 넘어섰다" 고 지적했습니다.커비 보좌관은 이 거래가 북한이 러시아에 탄도미사일을 공급한 대가라고 설명했습니다.우리 정부는 러시아와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있다면서,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녹취 김인애 / 통일부 부대변인 "양국의 거듭된 부인에도 러북 간 무기거래가 사실인 점은 명백합니다. 정부는 국제 규범을 훼손하는 북한의 불법적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한·미·일 공조와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러시아는 최근 유엔 안보리 북한 제재위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에 거부권을 행사했고,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이행 감시 기구를 무력화 했습니다.이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유엔 50개 회원국은 이를 대체할 독립기구 설립을 검토 중입니다.(영상제공: 미 국무부 / 영상취재: 임주완 / 영상편집: 조현지)한미 간에도 지난 3월, '강화된 차단 TF' 가 출범해 북핵 개발 자금줄 차단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KTV 김민아입니다.
대통령실 정책실장 경제현안 브리핑 (5.2)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인사이트입니다.1. 대통령실 정책실장 경제현안 브리핑 (5.2) 2.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 (5.3)오늘 풀어볼 브리핑은 이렇게 2가지인데요.먼저 대통령실 브리핑부터 살펴보시죠.1. 대통령실 정책실장 경제현안 브리핑 (5.2)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당초 예상한 2.2%에서 2.6%로 높였는데요.OECD에 속한 38개 국가 중에서는 4위에 오르며 높은 상향폭을 보였습니다.녹취 성태윤 / 대통령실 정책실장 “금년도 성장률 전망 2.6% 는 국민소득 2만 불이 넘는 G20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이러한 성장세는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반등과 함께 우리 핵심 주력 산업의 수출이 회복된 것에도 크게 기인합니다.”# 2.6%OECD가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이렇게 큰 폭으로 올린 건 이례적입니다.지난 전망치보다 0.4%p 오른 수치인데요.JP모건과 골드만삭스 등 해외 다른 기관들도 우리나라 경제 성장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그런데 공교롭게도 OECD가 예상한 올해 우리나라 물가상승률도 2.6%로 수정됐습니다.관련 그래프를 한번 살펴볼까요?지금 보시는 표는 OECD가 전망한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입니다.왼쪽에 있는 그래프는 앞서 2월에 발표한 기존의 전망치를 의미하고요.오른쪽에 있는 그래프는 이번 5월에 새로 발표한 수정된 전망치입니다.경제성장률 그래프 먼저 보시면, 3개월 만에 0.4%p가 올라 2.6%를 기록한 걸 볼 수 있고요.반대로 물가상승률은 기존보다 0.1%p 내려 2.6%의 예상치를 기록했습니다.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모두 같은 수치가 나왔지만, 결과적으로 경제성장세는 더 오르고 물가상승세는
'2024 코리아시즌' 개막···프랑스에 꽃 핀 한국문화
모지안 앵커파리올림픽 개막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이번 올림픽은 전 세계인이 즐기는 '문화 올림픽'이 될 전망이어서 더욱 기대가 큰데요.이에 앞서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정수를 선보이는 '코리아 시즌'이 프랑스 현지에서 개막했습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장소: 샤뜰레 극장 프랑스 파리 (지난 2일))우리나라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예리가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자 객석에서 환호성이 터집니다.프랑스 리옹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포켓몬 크루'도 다양한 기술로 응수합니다.열띤 춤 대결도 잠시, 두 나라 댄스팀은 케이팝에 맞춰 춤을 추며 하나가 됩니다.'2024 코리아시즌'이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올렸습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국제적인 예술의 도시라고 할 수 있는 파리에서 (올림픽이) 열리기 때문에 이곳에서 우리의 문화예술이 세계 사람들에게 활짝 꽃 필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2022년 멕시코, 2023년 런던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해외에 우리 문화를 소개하고 예술가들의 세계무대 진출 기회를 늘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인터뷰 리아킴 / 댄스팀 '원밀리언' 구성원"현지에 있는 댄서들이랑 가깝게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데 워크숍(춤 수업)에 와서 너무 좋아해주시고 많이 와주셔서 몸으로 많이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문화예술 행사를 대회와 연계하면서 '문화 올림픽'으로 만들어가고 있는데, 코리아시즌도 조직위로부터 문화 올림픽 행사로 공식 인증을 받았습니다.코리아시즌은 올림픽이 열리는 파리를 비롯해 아비뇽과 낭트 등 프랑스 전역에서 6개월 동안 열립니다.첫 공연을 장식한 우리나라 댄스팀 '원밀리언'의 무대에 이어 공연과 전시, 관광 등을 아우르는 30여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 가입 발효···디지털 통상 확대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한국이 다자간 디지털 무역협정인 DEPA(대파)에 네 번째 국가로 합류합니다.글로벌 디지털 통상 경쟁력이 강화하면서 K콘텐츠 국경도 확장될 전망인데요.자세한 소식 취재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조태영 기자 먼저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 DEPA가 무엇인지 짚어보죠.조태영 기자최근 국가 간 무역은 AI나 핀테크같은 새로운 디지털 신기술로 확대되고 있습니다.그런데 디지털 기술을 기존 무역협정 체제에서 적용시키기는 한계가 있습니다.이 같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주요국들은 디지털 분야만을 따로 떼어내 적극 대응하고 있는데요.IT 선진국이면서 수출 중심국가인 우리나라가 디지털 통상 환경에서 뒤쳐지면 안되겠죠.그래서 선택한 논의체가 바로 DEPA, 디지털경제 동반자협정입니다.DEPA는 지난 2021년 싱가포르·칠레·뉴질랜드 등 3개국이 체결한 첫 다자간 디지털 통상 협정입니다.한국은 같은 해 10월 가입절차를 개시한 이후 여섯 차례 협상을 거쳐 가입에 필요한 국내 법·제도 점검을 완료했습니다.그리고 3일 DEPA 가입이 정식 발효됐는데요.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뉴질랜드, 칠레 등 DEPA 회원국 통상 장·차관과 모여 기념 행사를 가졌습니다.최대환 앵커네, 그렇군요.우리나라가 디지털 강국이다 보니 이번 협정이 가져다주는 의의가 클 것 같습니다.조태영 기자네, 그렇습니다.현재 우리 앞에는 디지털 통상이라는 새로운 환경이 펼쳐졌습니다.주도하느냐 혹은 끌려가느냐 두 가지 선택지가 있겠죠.우리나라는 DEPA에 빠르게 가입하는 등 디지털 통상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앞으로 펼쳐질 국가 간 디지털 협력에 있어서 선도적인 위치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최대환 앵커DEPA로 파생되는 구체적인 효과는 어떤 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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