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주간문화예보를 통해 여러분의 삶 속에 문화가 더 가깝고 익숙하게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주간문화예보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엔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문화 행사들을 소개합니다!
1월 둘째 주도 즐겁고 유익한 문화 행사들과 함께 행복한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2024년은 청룡의 해, 갑진년이죠! 1월 첫째 주도 주간문화예보와 함께 의미있는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주간문화예보를 통해 여러분의 2023년이 다양한 문화로 가득 찼던 한 해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겨울엔 다양한 문화 행사들을 통해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곧 다가올 내년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요~?
따뜻하면서도 설레는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이번 주 문화 행사들을 소개합니다!
12월 첫째 주 주간문화예보에서는 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따뜻하면서도 포근한 문화 활동들을 소개합니다!
11월 넷째 주, 쌀쌀해진 날씨에 떨어지는 체온을 따뜻하게 데워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간문화예보와 함께 일상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줄 11월 셋째 주의 문화 프로그램을 확인해 보세요!
[주간문화예보 1월 넷째 주] 1월을 더욱 즐겁고 뜻깊게 마무리하고 싶을 때 좋은 이번 주 문화 소식
지역문화진흥원
[주간문화예보 1월 셋째 주] 삶, 그리고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이번 주 문화 소식
[주간문화예보 1월 둘째 주] 2024년 새해에 즐기면 더욱 뜻깊은 이번 주 문화 소식
[주간문화예보 1월 첫째 주] 2024년을 의미있게 시작하고 싶을 때 즐기기 좋은 이번 주 문화 소식
KTV 대한뉴스 7 (197회)
한국정책방송원
K-게임 경쟁력 높인다···콘솔게임 등 집중 육성
최대환 앵커세계 게임 시장의 경쟁이 격화되면서, 대한민국 게임 산업도 이제 제2의 도약을 준비해야 할 때가 됐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정부가 K-게임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올해부터 5년간 집중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김유리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유리 기자지난 2022년 기준, 역대 최고 매출액인 약 22조 원을 달성하며 세계 4위에 오른 국내 게임산업.같은 해 전체 콘텐츠 수출액의 67.8%를 차지하며, 정부 30대 수출 유망품목으로 지정됐습니다.그러나 지난해 국내 게임 산업 매출은 약 11% 감소하고, 글로벌 경쟁도 격화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해졌습니다.이에 정부가 '2028년, 게임산업 제2의 도약 원년'을 비전으로, 5년에 걸친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먼저, K-게임 경쟁력을 높입니다.세계시장에서 모바일게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콘솔게임을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국내 콘솔게임은 세계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단 1.5%에 불과한 미개척 분야로, 성장 잠재력이 높기 때문입니다.녹취 전병극 /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마이크로소프트, 소니, 닌텐도 등 콘솔 플랫폼 사와 협력하여 국내 유망 게임을 발굴하고 제작, 입점, 홍보 등의 전 과정을 연계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다양한 장르와 형태의 게임이 제작될 수 있도록 인디 게임에 대한 지원도 강화합니다.인디 게임 개발자와 선도기업을 연계한 상생협력형 창업 지원 사업을 도입할 방침입니다.실효성이 낮은 규제도 혁신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전병극 /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본인 인증 의무화 제도로 전체 이용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핸드폰 등 본인 인증 수단이 없는 청소년들은 게임을 즐길 수가 없습니다. 이에 전체 이용가 게임의 경우 본인 인증 제도를 폐지하여 이용 편의성을 높이겠습니다."게
4월 수출 13.8% 증가···7개월 연속 플러스
모지안 앵커수출이 7개월 연속으로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지난달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 가까이 늘었는데요.자동차 수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반도체도 호조를 보였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산업부의 4월 수출입동향을 보면, 한국의 수출액이 562억 6천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8% 늘었습니다.7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로, 특히 반도체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등 한국의 주력 품목이 고른 수출 증가를 보였습니다.녹취 최우석 / 산업부 무역투자실장"4월 수출은 562.6억 달러입니다. 전년 대비 13.8% 증가했고 7개월 연속 증가하였습니다. 15대 수출 주력 품목 중에 13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하였습니다."가장 큰 수출 품목은 반도체로, 99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전년 동기 대비 56.1% 늘어나면서, 지난해 부진에서 벗어나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지난 2월과 3월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자동차 수출도 플러스로 전환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3% 늘어난 67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이외에도 디스플레이와 컴퓨터, 무선통신기기 등 IT 품목이 동반 상승했고, 바이오헬스와 석유제품, 석유화학 등도 모두 늘었습니다.지역별로 보면 중국과 미국에서 수출이 모두 늘었습니다.특히 대미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3% 늘어난 114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대중 수출도 105억 달러로 2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넘겼습니다.4월 수입은 547억3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5.4% 늘었습니다.이로써 월간 무역수지는 15억3천만 달러 흑자로 나타났습니다.(영상취재: 백영석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
"유통비용 10% 이상 절감"···경로 다양화·경쟁 촉진
모지안 앵커최근 농산물 가격이 크게 뛴 이유 중 하나로, 복잡한 유통 과정과 과다한 유통 이익이 지적되고 있는데요.정부가 유통비용을 10% 이상 줄이는 걸 목표로, 유통 경로를 다양화하고 도매시장 경쟁도 촉진하기로 했습니다.김현지 기자의 보도입니다.김현지 기자통계청의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사과 가격은 1년 전보다 88.2% 올랐습니다.올해 사과 가격이 유난히 뛴 일차적 원인은 날씨입니다.지난해 냉해와 탄저병 등 영향으로 사과 생산량이 전년보다 30% 줄었습니다.여기에 복잡한 도매시장 유통 과정으로 과다한 유통 마진이 발생하는 것도 가격을 끌어올리는 원인으로 지적됐습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농산물 유통비용률은 49.7%.소비자가 1만 원에 농산물을 산다고 했을 때 4천970원이 유통비용으로 잡히는 겁니다.정부가 유통비용 10% 절감을 목표로 대책을 추진합니다.먼저 독과점 구조로 운영 중인 도매시장법인 제도를 개선하는 데 나섭니다.기존 도매시장법인은 5~10년의 지정기간이 만료되면 평가로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고 이에 따른 신규 법인은 공모제로 지정할 계획입니다.녹취 박수진 /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지정기간 이내라도 평가 결과 성과가 부진한 법인은 반드시 지정 취소하도록 법률 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법인의 진·출입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도매시장법인이 가져가는 최대 7% 수준의 위탁수수료가 적정한지도 검토할 예정입니다.온라인도매시장도 활성화합니다.기존 도매시장은 개설구역 안에서 도매법인과 중도매인 간 거래만 허용되고 있어 경쟁이 제한적인 점을 극복하기 위해서입니다.거래 품목을 2027년까지 지금의 가락시장 수준인 193개로 확대하고 스마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100곳을 온라인 핵심 판매 주체로 육성합니다.
"살맛나는 행복쇼핑"···'5월 동행축제' 최대 90% 할인
모지안 앵커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동행축제'가 이달 한 달간 전국 각지에서 열립니다.최대 90%까지 특가 할인이 제공되고, 각 지역의 행사들과 연계한 다채로운 볼거리도 펼쳐집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5월 가정의 달과 중소기업 주간에 맞춰 시작된 동행축제.오는 28일까지 전국은 물론 해외, 온-오프라인에서도 각종 행사와 특가전이 열립니다.녹취 오영주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올해 동행축제의 슬로건은 국민들은 좋은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시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매출이 늘어서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의미를 담아 '살맛나는 행복한 쇼핑'으로 정했습니다."특히 이번 동행 축제는 지난해보다 많은 50여 곳의 지역축제에서 제품 판촉이 진행되며, 백년가게, 착한가격업소 등 전국 4만여 점포에서 카드 할인 혜택이 추가됐습니다.공영홈쇼핑 등 정책 유통채널에서 생활용품, 패션용품 을 매일 혹은 주마다 최대 90%까지 할인하는 '동행특가전'을 엽니다.요기요, 배달의 민족 등 배달 플랫폼은 소상공인 점포 할인쿠폰을 지원합니다.우수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진출을 위해 800여 개 상품을 대상으로 아마존, 라쿠텐 등 글로벌 유통 플랫폼에서 할인 행사를 하고, 한류 문화 행사와 연계한 판촉전도 진행됩니다.소래포구 전통어시장, 구룡포 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27곳에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키즈마켓데이' 도 열립니다.김민아 기자 minachu@korea.kr"이곳 통인시장에서는 1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 장보기 체험, 요리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정부와 전문가들은 이번 행사가 위축된 소비 심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전화 인터뷰 이종우 / 아주대 경영학과 교수"국내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 기업들이 동참할 뿐만 아니라
한미 에너지안보대화···"에너지 안보 공조 강화"
모지안 앵커우리나라와 미국의 제10차 에너지 안보대화가 미국 휴스턴에서 열렸습니다.최근 중동 사태로 국제유가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한미 두 나라간 에너지 안보 공조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이혜진 기자우리나라의 에너지 수입 규모는 세계 5위에 꼽힙니다.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큰 만큼, 최근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충돌로 불거진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 영향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국제 에너지시장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가운데,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미국의 '에너지 수도'라 불리는 휴스턴 베이커 공공정책연구소에서 열렸습니다.양국 수석대표로는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제프리 파이어트 미 국무부 에너지자원국 차관보가 자리했습니다.외교부는 이번 회의가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이 동맹국인 미국과 에너지 안보 공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한미 양국은 이와 함께 국제사회 화두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배출 저감과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청정에너지 비중을 높이는 노력과 관련해 다자외교 무대에서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첨단산업과 청정에너지 전환에 필수인 핵심광물과 전기차 배터리 분야 협력,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 재건 문제도 논의됐습니다.한미 양국은 이렇게 '에너지 동맹' 구축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두 나라 장관이 배터리와 재생에너지 협력을 포괄적으로 논의하는 한미 장관급 에너지 정책대화(EPD)가 올해 안에 열릴 전망입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달 12일 방미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한미 양국이 에너지 분야 소통채널을 활성화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습니다.해마다 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에너지 행사 '세라위크'와 하반기 기후 컨퍼런스 등 다자회의를 통해 장관급 에
디피컬트[기타]
|| 부제 : 기타||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디피컬트" "5월 15일 대개봉"|| 언어 : 프랑스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한국영상자료원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75. 5. 2.)
-육군 지휘관회의(75')-前 조총련 간부와 연맹원 모국 방문단 좌담회(75')-제1회 세계수기요법학술대회(75')-5급 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의 응시자들(75')-한국부인회 주부학교 개설(75')-육군 합동결혼식(75')-문화공보부가 마련한 시민위안공연(75')-중앙테니스조기회가 마련한 평가전(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래가 모여 이야기가 되는 곳
1. 동리 신재효의 생가 ‘신재효 고택’을 둘러보며 판소리의 역사 풀어보기2.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고창읍성에서 산책 나온 시민들을 위한 작은 공연 펼쳐보기3. 아내와 사별 후 꽃을 가꾸며 사는 시골 어르신을 만나 위로의 노래 주고받기 4. 선운사 계곡에서 불러보는 ‘심봉사 목욕하는 장면’속에 담긴 심봉사의 희망5. 고창의 숨은 명소 ‘왕버들나무숲’과 람사르 습지를 찾아 화초타령 불러보기(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늘봄학교 개척자의 꿈
청운의 꿈을 안고 교원대를 졸업하고 교생실습까지 나가며 교사의 꿈을 목전에 두었던 김보경씨는 어느 날, 학교의 부조리한 현장을 두 눈으로 목격하고 교사의 꿈을 접었다. 그 후, 학교 환경을 개선하는 일에 뜻을 두고 교육 분야 연구원으로서 ‘과학창의재단’에 입사한 그녀는, 그후, 융합교육인 스팀교육과 메이커 교육 등 교육계에서 화제몰이를 했던 여러 교육 사업을 직접 설계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시키는 일을 도맡아왔다. 그러나 ‘개척자’에겐 늘 어려움이 따르는 법.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또다시 ‘늘봄학교’의 시작을 도맡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회적 자원과 교육 현장을 연결하는 일을 몸소 해내고 있는데... ‘늘봄학교’는 비단 학생들 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에게도 ‘꿈꾸는 정거장’이 돼줄 수 있다 말하는 그녀. 양질의 프로그램을 위해 불철주야 일하면서도 그 숨은 취지를 꿰뚫어보고 있는 그녀에게서 ‘늘봄학교’가 사회에 미칠 좋은 영향력에 대해 들어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민 앵커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가 미국 휴스턴에서 열렸습니다.최근 중동 사태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한미 양국은 에너지 안보 공조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는데요.자세한 소식, 이혜진 기자가 전합니다.이혜진 기자우리나라의 에너지 수입 규모는 세계 5위에 꼽힙니다.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큰 만큼, 최근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충돌로 불거진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 영향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국제 에너지시장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가운데,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미국의 '에너지 수도'라 불리는 휴스턴 베이커 공공정책연구소에서 열렸습니다.양국 수석대표로는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제프리 파이어트 미 국무부 에너지자원국 차관보가 자리했습니다.외교부는 이번 회의가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이 동맹국인 미국과 에너지 안보 공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한미 양국은 이와 함께 국제사회 화두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배출 저감과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청정에너지 비중을 높이는 노력과 관련해 다자외교 무대에서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첨단산업과 청정에너지 전환에 필수인 핵심광물과 전기차 배터리 분야 협력,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 재건 문제도 논의됐습니다.한미 양국은 이렇게 '에너지 동맹' 구축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두 나라 장관이 배터리와 재생에너지 협력을 포괄적으로 논의하는 한미 장관급 에너지 정책대화(EPD)가 올해 안에 열릴 전망입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달 12일 방미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한미 양국이 에너지 분야 소통채널을 활성화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해마다 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에너지 행사 '세라위크'와 하반기 기후 컨퍼런스 등 다자회
취준생·니트족 '고용 올케어'···배우자 출산휴가 20일
강민지 앵커정부가 이른바 역동 경제의 첫 대책으로 사회 이동성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정부가 취업준비생에게 취업 정보 등을 연계한 '올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또, 여성들의 경력단절 해결을 위해 배우자 출산휴가를 20근무일로 확대합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세대간·계층간 이동을 활성화하고, 청년·여성 등의 경제활동참가율을 높이기 위한 '사회 이동성 개선방안'이 발표했습니다.정부는 취준생과 니트족을 위한 '청년고용 올케어 플랫폼' 구축에 나섭니다.니트족은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를 뜻하는 신조어로 취업준비생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합니다.부처 간 협업을 통해 대학 일자리 플러스센터와 고용 복지 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일자리를 매칭하고, 직업훈련 등의 정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특히, 정부는 약 141만 명에 달하는 국가장학금 신청자에게 장학금 신청 시 고용서비스 제공 동의를 받아 취업 정보나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니트족 발굴과 예방을 위해 졸업 직후부터 고용 관련 맞춤형 서비스를 조기에 지원하고, 민간기업이 직접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개방형 기업 트레이닝'도 추진합니다.여성들의 경력단절 해결을 위해 배우자 출산휴가를 현재 10근무일에서 20근무일로 확대합니다.또한, 세제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업종 제한을 폐지해 다양한 업종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현재, 통상임금의 80%, 월 상한 150만 원 수준인 '육아휴직 급여'는 단계적으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역시 현재 8세에서 12세로 확대하고, 기간은 부모 1인당 최대 36개월로 늘리기로 했습니다.녹취 최상목 / 경제부총리 "이번 대책은 사회 이동성 개선을 위한 첫 번째 대책으로, 향후 추가과제를 발굴하여 역동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