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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문화PD] 문화피디 20기에 이어 21기까지 섭렵한 김규현피디를 만나다
문화피디 20기에 이은 21기까지 활동한 김규현피디의 활동 21기에는 어떤 활동을 하였나? 직접 발로뛰며 활동한 그의 활동은? 2024년의 김규현 피디의 계획은? [대본] 안녕하십니까? 숏터뷰의 지원동 피디입니다. 오늘은 김규현 피디님을 자리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문화피디 기에 이어 문화피디 기에 참여한 김규현입니다. 네 반갑습니다. 먼저 이번 문화피디 기에 참여하면서 인상적이었던 제작과정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이번 문화피디 기 활동 중에는 지난번에 참여하지 못했던 작은 미술관 프로젝트를 참여할 수 있었는데 해당 촬영이 저에겐 굉장히 감명 깊은 촬영이었던 것 같아요. 여자친구가 인천 살아서 인천에 자주 놀러가곤 했는데 인천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네. 인천의 작은 미술관 프로젝트 저도 피디님의 영상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겠어요? 미술관 이름은 배달이 있다 스페이스 작은 미술관이었는데요. 약 년 전의 여인숙을 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하여 미술품을 전시하는 공간이었어요. 년 전의 건물을 리모델링했더니 정말 대단하네요. 년이나 된 건물이었던 것에 한 번 놀라고 미술관이 굉장히 고유하고 예뻐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미술관 안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나무 냄새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놀러 갈 것 같아요. 네 저도 김규현 피디님의 영상 덕분에 작은 미술관 꼭 가보고 싶게 되었습니다. 그런 다음으로는 영상 제작하면서 가장 알리고 싶었던 신기술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회차에 진행했던 가상현실 스포츠 센터가 생각나요. 어떤 점 때문일까요? 이곳은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 시설 이용이 가능하지만 주로 장애인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양궁사격과 같이 실외에서 체험하기 힘든 활동들을 VR과 XR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들로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공간이었어요. 안에서 체험하시던 분들의 얼굴이 굉장히 즐거워 보였는데 디지털 기술이 사람을 웃게 만들 수 있구나라는 걸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던 활동이었던 것 같아요. 저도 김규현 피디님의 회차 영상을 보면서 굉장히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규현 피디님은 문화피디 기를 하면서 느낀 점은 또 무엇이 있었을까요? 문화피디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여러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 같아요. 경인 지역에 위치한 여러 시설이나 장소에 들러 그곳의 관계자분들 그리고 이용하시는 시민분들을 촬영하며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 피디가 아닌 일반 영상 제작자라면 쉽게 하지 못할 일들을 문화 정보원의 이름을 통해 체험할 수 있었어요. 네 저도 개인촬영을 하면는 많은 분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았는데 문화피디를 하면서 김규현 피디님과 똑같은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많이 공감이 됩니다. 네 김규현 피디님께서는 이번 문화 피디 활동을 통해 년에 혹시 계획하고 계신 활동이 있으신가요? 저는 영상을 제작하는 일을 하다 보니 년에도 꾸준히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고요. 저희 문화 피디 활동을 도와주시는 여러 매니저님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에 문화피디 기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청해보고 싶습니다. 김규현 피디님의 년도에도 문화피디 활동을 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들어봤습니다. 이것으로 숏터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김규현 피디님 함께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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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문화PD가 전하는 문화PD의 이야기
챕터 1. 문화피디 소개 챕터 2. 문화피디 인터뷰 이번년도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함에 있어 가장 인상 깊었던 촬영지 또는 콘텐츠를 소개해주세요.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어려웠던 점 또는 촬영 속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내년에 문화 활동을 하신다면 담고 싶은 콘텐츠 또는 촬영 컨셉이 있으신가요? [대본] 다양한 지역에서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담는 문화PD 오늘은 디지털 문화를 소개하는 것이 아닌 이를 담는 문화 피디 분을 소개하려 하는데요 문화PD가 담은 베스트 촬영지부터 촬영하면서 느꼈던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들 이번 편에서는 여러분들께 촬영 속 이야기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문화PD 기에서 최연소 PD로 활동하고 있는 홍준서입니다 제가 제작한 영상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콘텐츠는 돌담 시리즈라고 하는 총 삼편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제작 중인 회차 영상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이 회차 영상에는 제가 직접 돌담축제 현장을 찾아가서 그것을 촬영하기도 하고 현장을 촬영한 사진들로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해서 주변의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기도 하고 일본에서 돌챙이 활동을 하고 계신 분과 직접 온라인 화상 인터뷰까지 하면서 여러 가지 많은 내용들을 담은 영상이라서 가장 인상적인 그런 콘텐츠인 것 같습니다 돌담시리즈를 제작하게 된 것은 지역 간담회가 열렸을 때 한국문화정보원 관계자 분들 그리고 문화PD 기 운영을 담당하시는 분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때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이렇게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요 제주만의 특별한 문화 그런 것들을 담을 수가 있어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내년에 만약 문화피디 활동을 하게 된다면 약간 좀 데이터 신기술 관련된 여러 장소 들이 많이 있지만 그런 장소들은 제주에는 한정적이다보니 좀더 제주의 문화와 관련된 뭔가 디지털로 전환하고 그런 것들을 좀 촬영 해보고 싶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성장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처음 이 문화PD 활동을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공문 협조 요청 이런 것들도 작성을 해야 되고 계획서도 작성해야 되고 혼자서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을 하다 보니까 어려움도 많았고 첫 영상을 지금 돌아왔을 때는 많이 부족한 점들이 있는데요 그러나 점차 회차를 거듭하면서 이제 점점 영상 편집 실력 같은 것들 점점 영상 편집실력 같은 것들도 늘리고 여러 가지 영상을 기획하는 데 있어서도 많은 것들을 담을 수 있다 보니 문화 피디 활동이 저에게는 성장을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피디 활동은 영상을 전문적으로 편집하지 않으시더라도 여러 가지 멘토들과의 피드백 이런 것들을 통해서 좀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기 때문에 영상에 관심 있고 이런 문화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문화PD 기의 활동에도 지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문화PD가 소개하는 문화PD 올해 디지털 콘텐츠 문화를 재해석하면서 겪었던 자기만의 에피소드들 그리고 촬영을 해서 느꼈 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들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제작까지 다양한 과정을 거쳐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정보를 전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문화피디 활동은 계속되니 여러분이 도문화 피디로 기대해주세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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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문화PD]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후기, 문지혜 PD 인터뷰
영상을 잘 만들고 싶다면 꼭 도전해봐야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PD! 영상을 이제 막 시작해서 걱정이 된다구요? 그래도 괜찮아요. 좋은 영상을 만들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요. [대본] 이프랜드 관우PD님 오셨어요? 저를 인터뷰하러 오셨다 들었습니다! 문화PD가 얻그제 발대식을 한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영상 촬영 중이네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낀 것들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해보며 마무리해보려 합니다. Q. 지혜 피디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문지혜입니다. 저는 전통과 문화를 좋아하고, 파이널 컷만 좀 끄적여본 일반인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문화피디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처음엔 피디보다는 문화라는 단어를 보고 아 이건 내가 해야 하는 거다 하고 지원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쉽게 생각했던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원 내용에 보니 자기소개를 영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하고, 온라인 면접도 보고.. 아, 까다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붙었더라고요. 영상에 대해 잘 몰라도 할 수 있도록 매니저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영상교육, 저작권 교육,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을 해주셨던 게 영상 경험이 없는 저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Q. 저도 활동하면서 배워가는 것도 많다고 느꼈던 문화피디였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문화피디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 제작 과정이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처음 만든 영상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부여 정림사지 박물관에 있는 메타 망원경에 대한 영상이었습니다. 현재는 볼 수 없는 옛 건축물을 메타 망원경을 통해 보여주는 기술인데요. 문화피디로서 첫 영상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전통과 문화에 대한 정보 전달 만큼은 자신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정성스럽게 영상으로 담아보자!라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만들어갔습니다. 첫 달에 다행히 우수작으로 뽑혔는데 그걸로 자신감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후 3회차까지 전통문화와 연관된 주제로 영상을 만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이 과정 중에 좋았던 점은 한국 문화 정보원의 문화피디라는 이름으로 박물관 학예사님이나 회사 대표님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는 거예요. 또, 그 내용을 영상에 넣음으로 더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관우 님 왜 수염을 달았어요? 어 그렇네 수염이 있네 있는 줄 몰랐어요 잘 따라오고 계시나요? 열심히 따라오고 계시네 우와 예쁜데 찾았어요 저 춤추는거 샀어요 영상으로 잘 담아주세요 어 근데 저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까 되게 뻘쭘해보여요 박수라도 치셔야하는거 아니에요? 익숙하지 않아서 박수가..이건가 Q.지혜 피디님은 전통과 문화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되게 독창적인 영상을 만들어 오셨던 것 같아요 그럼 지금까지 만든 영상 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은 무엇인가요? 4회차 때 약자 프렌들리를 이끄는 디지털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기술에 대한 영상을 찍었습니다. 진짜 시각장애인분을 섭외해서 온라인 쇼핑 보조 어플을 체험해 보는 영상이었는데요. 코로나 시기에 과일이랑 신발조차도 온라인으로 사는 일이 많아졌잖아요. 하지만 시각장애인분들은 온라인으로 물건 하나를 사려고 하면 하루 이상이 걸리기도 해요. 그런데 이러한 문제점을 AI인공지능을 통해 많은 상품의 시각데이터를 텍스트로 읽은 다음에 챗GPT처럼 물어보는 질문에 맞게 상품을 추천해 주거든요. 영상을 찍기 위해 저도 사용해 보니 이런 기능이 시각장애인이 아니고 비장애인에게도 좋겠다 싶더라고요. 온라인으로 샴푸를 사고 싶은데 검색했을 때 상품이 너무 많으면 누가 좀 골라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들지 않나요? 그럴 때 이 기술을 사용하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약자들을 배려하는 기술이 약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구나!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이번 영상을 끝으로 문화 피디가 끝나잖아요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계속해 왔다가 이제 더 이상 할 수 없는 활동이 되었는데 마지막으로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매달 영상을 한 개씩 혼자 만들고 벌써 6개의 영상을 만들어 냈다는 게 스스로 대견하고요 하지만 이제 끝났으니 내년에는 어떤 활동을 해야할까하는 설렘과 걱정도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지원하고 싶어요. 같이 활동하는 문화 피디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매 회차 동일한 주제로 하는데 와 어떻게 이런 소재를 찾았지? 어떻게 이렇게 콘텐츠를 풀어냈지? 하는 것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그런 영상들 속에서 회차가 끝나면 우수작을 뽑는데 거기에 뽑히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그래서 좋은 영상이란 어떤 걸까 생각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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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문화PD]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마법사 태준이 궁수 종욱이를 다시 만났다
이종욱님의 문화피디 21기로써의 활동 인터뷰 영상 입니다 [대본] [태훈과 인터뷰 후 시작] 태준: 태훈이 녀석 아직도 사극놀이에 진심이구만.. 안본사이 몸이 더 좋아졌어 전사들은 원래 저렇게 몸이 좋나 그럼 나도 이 세계 최고의 호크아이였던 종욱이를 만나러 가야겠어 이동 태준: 종욱이가 항상 이쯤에서 있었는데 종욱: 여어~ 태준: 종욱아 여전히 멀리서도 잘 보는구나 우리팀 궁수 실력 죽지않았네ㅎㅎ 종욱: 나야 뭐 백발백중이던 실력을 안녹슬게 하려고 매일같이 수련하고 있어 그런데 무슨일이야? 태준: 후훗 수련을 하고있었다면 잘됐네 마왕이 다시 나타나서 대현자님의 어명이 떨어졌어. 다시 뭉쳐서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피디를 뽑는다고 하더라고! 종욱: 이거 재밌겠는걸? 조금 더 들려줘봐 태준: 좋아 그전에 미션을 해야하는데 바로 시작할게 우리 문화피디를 하면서 제일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을까? 종욱: 흠.. 나는 최근에 새로운 웹드라마 형태로 국립중앙박물관 영상을 촬영했는데, 그게 가장 재밌었던 것 같아! 박물관 덕후인 남자 주인공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개팅을 하며, 여자 주인공도 박물관에 나오는 VR과 미디어 아트를 체험하며 박물관에 빠지게 되는 내용인데, 촬영을 하면서 너무 재밌더라고 그리고 친구 역할로 나도 출연해서 처음으로 발연기를 해보았지 태준: 오..그거 재밌었겠네ㅎㅎ 영상 기다래고 있을게 ㅎㅎ 그리고 너 영상을 보니까 항상 미모의 여성분이 나오던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주변에 미모의 여성분들이 항상 있는거야? 종욱: 그건 다 배우분을 섭외했기 때문이야 그래서 사실 나는 제작비를 다 투자해서 영상을 찍다보니 남는게 없더라고 ㅠㅠ 원래 영상 업계에서 일을 하면서 알게된 배우분들인데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처럼 나는 영상의 퀄리티에는 외모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미모의 여성분들을 섭외했지 결국 우리가 열심히 만들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으니깐 그걸 생각하면서 만들게 됐어! 국립중앙박물관편에는 잘생긴 남자 배우도 나오니깐 기대해달라구!! 태준: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 맞는말이네 훗,,ㅎ 그럼 다음 잘생긴 남자 배우가 나오는 영상도 기대하겠어~! 이제 마지막으로 다음에 우리가 또 같이 모이게 된다면 문화피디에서 어떤 팀작업을 해보고싶어?? 종욱: 사실 이번 문화PD에 많은 참여를 하지 못했어, 원래 하던 영상일이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참여를 하고 싶어서 참여를 못한 것들이 너무 많아 사실 나는 하고 싶은 컨텐츠가 굉장히 많은데, 우리 팀으로 하게 되면 나는 알쓸신잡 같이 한 지역에 여행을 가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나중에는 우리가 모여서 이야기하는 콘텐츠를 하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서로 각자의 시선으로 이야기 하고, 그 이야기에 대해서 토론하는게 항상 재미있더라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고 싶다 ㅎㅎ 태준: 역시 최고의 호크아이 종욱이 너 답다..! 이제 우리 다시 동료로서 마왕을 물리치러가자~! 지금 선희, 태훈이도 기다리고있어 종욱: 그리운 이름들이네.. ㅎ 그럼 난 마지막으로 암흑속 수호자 영석이만 데러오면 되겠네 한번 가볼까~ (한쪽으로 나감)
관리자
조회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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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문화PD] 버터뷰 ep1 :: 나에게 문화PD란?
문화정보원에서 하는 문화PD란 도대체 뭘까? [대본] 1. 안녕하세요 본인의 외모를 10점 만점에.. 몇 # 대학교맵 안녕하세요~ 문화PD 이유빈이라고 합니다 점수는 대략 10점 정도 생각하고 있고, 현재 PD 지망 대학생입니다~ (발랄한 느낌과 ,카메라 아이콘) 까마귀.. (아-아 방금 질문은 죄송합니다. 문화PD 하시면서 힘든 순간이 어느때 였을까요? # 헬스장 V 솔직히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구요 정말 수우우우우~ 많은 고비 고비가 있었지만! 책임감 하나로 허들을 넘어냈던 것 같네요. (해당 녹음할 때 숨을 헐떡이면서 운동하는 느낌으로 문장 사이 사이 버퍼링 좀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문화PD 영상을 만드실 때 행복 했을때는 언제였나요? 용산 나들이라는 영상을 만들고, PD님들께 악수 요청이 막 들어오고 # 컴퓨터실 V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 때? # 스테이지 V 스스로한테 좀 박한 편이라 아직도 어리둥절하긴 한데, 많이들 좋아해 주셔서 신기하고, 뿌듯했습니다 (그러면 용산 영상을 제작할때 많이 힘드셨나요? # 남산타워 V 그럼요! 사실 만들면서 제일 힘들었던 영상이에요. 당시에 촬영 시간도 촉박했고, 인터뷰이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거든요. # 거절씬 다행히 결과물이 좋은 평가를 들어서 보상받은 느낌이었어요 # 행복함 이모티콘 (문화PD 하면서 본인한테 도움된 점은 어떤걸까요? 역시 돈! 돈을 해결해주셨구요, # 부자맵 3기수에 걸쳐 쌓은 포트폴리오가 PD라는 꿈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앞으로 더 만들어보고 싶은 영상이나 콘텐츠는 어떤걸까요?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저도 좋은 장비를 이용해서 영화스러운 비쥬얼을 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지금보다 높은 퀄리티의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게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차기 문화PD분들게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전쟁터 같은 경쟁과(강조) 그리고 자본이 필요하시다면 고민 말고 지원하세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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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문화PD] 전등사가 있다
배움의 길은 날마다 더하고, 도의 길은 날마다 덜어가는 길이다. 덜고 또 덜어 아주 덜 것이 없는 곳에 이르면, 참다운 자유를 얻는다 -성철스님 [역사를 품은 전등사가 있다] -대웅보전 석가모니불을 본존불로 모시는 당우 / 보물 제 178호 -약사전 약사여래불을 봉안해 놓은 사찰의 불전 / 보물 제 179호 -정족사고 조선시대 정부의 문서보관소 / 국보 제 151인 조선왕조실록을 보관 -전등사 철종 1097년에 만들어진 동종 / 보물 제 393호 [현대식 문화공간, 전등사가 있다] -무설전/서운갤러리 기존의 서찰과 현대신 건축의 결합 / 이색적 법당+복합 문화공간 [안정과 휴식이 있는 전등사가 있다] -템플스테이 전등사의 불교문화 체험 프로그램 / 자연 속 마음의 안정과 평화
관리자
조회수: 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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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문화PD] 역사야 궁금해,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 편
서울의 대표적인 등산코스로 유명한 북한산 최정상에, 신라의 정복군주이자 최전성기를 열었던 진흥왕의 유적이 남아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신라 제 24대 왕인 진흥완은 6세기 중반 고구려와 백제를 크게 물리치며 한반도의 새로운 지배자로 군림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한강 유역을 고구려와 백제로부터 빼앗은 후 그 업적을 기리고자 세운 것이 바로 진흥왕 순수비인데요. 여기서 순수란 임금이 나라 안을 두루 살피면서 돌아다니느 일을 일컫는 말이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입니다. 북한산 순수비는 높이가 약 1m 50cm정도이며 직사각형의 모양인데요 현재는 훼손을 막고자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 보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북한산을 올라가면 정복군주 진흥왕이 올라갔던 발자취를 한번 느껴보는 것이 어떨까요?
김태훈
조회수: 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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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문화PD] 역사야 궁금해, 도기 기마 인물형 명기편
안녕하세요! 1분 요약! 역사야 신기해 도기 기마 인물형 명기편입니다. 도기 기마 인물형 명기는 신라시대 무더인 금령총에 발견된 유물로써, 한 쌍으로 이루어진 각기 다른 인물상의 토기입니다. 이 유물 굉장히 정교하게 만들어진 조각품인데요. 한쪽은 말을 탄 주인의 모습, 한쪽은 말을 탄 하인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형태를 보면 액체를 담을 수 있는 주전자와 같지만, 아무래도 처음부터 무덤에 묻기 위해 만든 것으로 추측해 볼 수가 있답니다. 특히나 두 인물은 등자, 즉 말안장에 달린 발 받침대를 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6세기 신라의 조각품에서 이것이 확인되었으니 적어도 한반도에서 삼국시대 중반에는 쓰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의복과 무기, 갑옷 등이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어 신라시대 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우리의 귀중한 문화재입니다. 국보 제 91호인 도기 기마 인물형 명기는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 박물관에 가면 볼 수가 있답니다. 여러분도 국립중앙박물관에 들려 신라의 예술적 아름다움이 표현되어 있는 도기 기마 인물형 명기를 만나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태훈
조회수: 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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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0
[문화PD] 역사야 궁금해, 대한제국 중명전편
서울을 둘러보다보면 우연히 뜻밖의 장소에서, 역사적인 공간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공간은 바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명전입니다. 중명전은 황실의 도서관으로 계획되어 1899년에 완성된 건물인데요, 덕수궁의 한 부분이기도 한 이곳은 서양식 전각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옛스러운 느낌의 건물들과는 달리 현대적인 분위기에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건축물입니다. 또한 당시 사용했던 석부재들과, 고종이 기거할 당시 마셨다는 우물 또한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어 그때의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명전은 우리의 가슴 아픈 역사이자, 일본의 강요로 인해 체결된 을사늑약이 벌어진 역사적 현장이기도 합니다. 당시 고종은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이준, 이상설, 이위종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만국 평화 회의에 특사로 파견했지만 일본의 방해 끝에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중명전은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공간입니다. 여러분도 방문하여 역사적인 현장의 분위기들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김태훈
조회수: 6,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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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9
[문화PD] 우리나라의 보물들을 만나다
영상 기획의도 썩 드물고 귀한 가치가 있는 보배로운 물건. 보물. 5천년의 역사가 깃든 한반도. 그리고 대한민국.우리나라에는 귀하고 소중한 다양한 보물들이 있다. 난 그 보물들을 만나고 싶다. 나레이션 썩 드물고 귀한 가치가 있는 보배로운 물건. 보물. 5천년의 역사가 깃든 한반도. 우리나라에는 귀하고 소중한 다양한 보물들이 있다. 그리고 난 그 보물들을 만난다.경기도 하남에는 고려시대부터 그 자리를 지켜온 두 개의 석탑이 있습니다. 하남 동사지 삼층석탑과 하남 동사지 오층석탑인데요. 이 두 탑의 존재가 지금은 없어진 옛 동사의 규모를 짐작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여기 충청남도 당진에도 고려시대부터 우리와 함께 해온 보물이 있습니다. 바로 당진 영탑사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인데요. 진리를 상징하는 비로자나불과 협시보살이 함께 주조된 삼존불상으로, 도난 및 밀반출의 시도가 두 번이나 있었지만 다행히 이 자리를 지키며 우리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여주에는 조금 더 오랜 시간을 함께해온 국보 여주 고달사지 승탑이 있습니다. 승탑이란 스님의 유골이나 사리를 모신 묘탑이라고 하는데요.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이탑은 신라의 양식이 잘 남아있는 고려시대 초기 승탑이라고 합니다. 이번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로 갑니다. 전라북도 전주에는 조선전기 제1대 태조의 어진을 모신 사당이 있습니다. 바로 경기전인데요. 이곳에 우리가 만날 국보 태조어진이 있습니다. 어진이란 왕의 얼굴을 그린 그림을 뜻합니다. 왕의 초상은 조상 추모의 의미뿐 아니라 왕실의 영구한 존속을 도모하는 뜻도 있다고 합니다. 경기도 남양주.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실학을 주제로한 박물관이 있습니다. 이곳에 우리가 만날 보물 혼개통헌의가 있는데요. 혼개통헌의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천문시계입니다. 해 뜨는 시간, 해질녘의 시간, 게다가 계절별 별자리도 알 수 있는 스마트한 시계라고 합니다. bluerock cayson renshaw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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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8
[문화PD] 온천으로 시작한 역사, 온양
■ 인트로 충청남도 아산에 위치한 온양. 온양에는 우리나라에서 유명하고 가장 오래된 온천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여러 왕이 이곳을 순행하였으며 온궁 이라고 불리는 별장이 있었다. 온천으로 시작한 도심 속에 숨어있는 역사 우리는 지금 이러한 흔적들을 찾아보려 한다 ■ 영괴대 온양호텔 안쪽에 위치해 있는 영괴대 영괴대는 옛 온궁의 터이고, 1760년 영조가 온양에 온궁 행차를 했을 때 사도세자가 따라와 무술을 연마하여 활을 쏘았던 장소이다 후에 정조가 왕위에 오른 후 이곳에 대를 만들도록 하였으며, 이는 현재 찾아보기 힘든 사도세자의 흔적 중 하나가 되었다. 또한 영괴대는 온궁의 흔적을 가장 잘 드러내는 역사적 자료이자 흔적이다. 영괴대 옆에는 온천리 석불이 자리하고 있다. 석불은 온천과 크게 관계없지만 이 곳에 위치해 있다. 석불은 왜 이곳에 오게 되었을까? 그 이유는 원래 신창면의 파손되어 산재해 있던 것을 모아 1927년 무렵 복원해 지금의 자리에 오게 되었다. 온천리 석불을 자세히들여다보면 얼굴이 둥글고, 친근감이 느껴져 부처님이라기 보다는 스님 같은 인상을 준다 그리고 얼굴과 몸의 색이 다름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얼굴 부분이 복원되었음을 알 수 있게 해준다. ■ 어의정 마지막으로 둘러본 곳은 어의정이다 어의정은 예부터 어천, 어정수라고 불려왔다. 어의정은 조선시대 태조, 세종, 세조 등 여러 왕들이 자주 이곳을 순행하였고, 특히 세종대왕과 관련된 이야기가 유명하다 세종대왕이 눈병을 치료하기 위해 온양에 와서 어의정의 물로 눈을 씻으니 눈병이 말끔히 나았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이때부터 어의정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어의정은 규모나 설치수법에 있어서 일반 다른 우물들과 다르게 특별히 더 크고 독특하며 또한 역사가 매우 깊어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우물 중 하나이다 ■ 아웃트로 이처럼 역사란 멀리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옆에서 함께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숨어있는 흔적들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 여러분도 관심을 갖고 우리 주변에서의 역사를 한번 찾아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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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5
[문화PD] 도심 속 위치한 조선 왕릉, 선릉과 정릉
분당선 선릉역과 선정릉역, 다들 한번쯤 들어보셨을텐데요. 선릉역과 선정릉역 사이에 조선 왕릉, 선릉정릉이 있다는 것을 알고계셨나요?! 오늘 영상에서는 도심 속 위치한 조선 왕릉, 선릉과 정릉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선릉역과 선정릉역, 다들 한번쯤 들어보셨을텐데요. 선릉역과 선정릉역 사이에 조선 왕릉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오늘 영상에서는 도심 속 위치한 조선 왕릉, 선릉과 정릉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사적인 「서울 선릉과 정릉」은 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서울 도심인 강남의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수많은 내외국인의 관광명소이자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문화유산입니다. 선릉은 조선 제9대 성종과 그의 비 정현왕후 윤씨가 안장된 능이며, 정릉은 조선 제11대 중종이 안장된 능입니다. ( + 입장료 및 관람시간 사진 자료로 추가 ) ※ 관람소요시간 : 1시간 ※ 휴일 : 매주 월요일 ※ 야간에는 조명이 설치된 부분만 관람 가능.11월~2월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야간관람 중지(2018년 1월 1일부터 적용) 조선 9대 성종과 왕비 정현왕후 윤씨의 능인 선릉은 같은 능역에 하나의 정자각을 두고 서로 다른 언덕에 능침을 조성한 동원이강릉의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정자각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 언덕(서쪽)이 성종, 오른쪽 언덕(동쪽)이 정현왕후의 능인데요. 진입 및 제향공간에는 홍살문, 판위, 향로와 어로, 정자각, 수복방, 수라간, 비각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정릉은 조선 11대 중종의 능입니다. 왕 한분을 모신 능인 단릉의 형식이며 진입 및 제향공간에는 홍살문, 향로와 어로, 정자각, 비각이 배치되어 있고 능침은 선릉과 같이 『국조오례의』를 따르고 있습니다. 선릉과 정릉 옆에 있는 역사문화관에서는 선릉과 정릉에 대한 역사와 더불어 조선 왕릉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습니다. - 근방의 민묘를 이장시키며 공들여 조영한 선릉은 현재 서울에서도 가장 복잡한 도심의 한복판인 강남구 삼성동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빌딩숲 사이로 선릉과 정릉의 우거진 소나무와 푸른 능선은 바쁜 도심의 사람들에게 이곳의 여유로움과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오늘은 긴 역사를 담고 있는 문화유산, 선릉과 정릉을 감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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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4
[문화PD] 우리 동네에서 만나는 특별한 공간, 대한제국 환구단편
대본 여러분은 환구단에 대해 알고 있나요? 환구단은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근대 개항기의 유적지로써 1897년에 건립된 건축물인데요. 환구단은 다른 이름으로 환단이라고도 불렸습니다. 이는 다시 말해 천자가 하늘에 제사를 드리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었습니다. 사실 하늘에 풍년을 기원하고 감사의 제사를 지내는 것은 우리 민족에게 농경문화 형성과 더불어 일찍부터 있었던 전통이었습니다. 그러나 조선시대에 이르러 중국과의 사대관계로 인해 천자만이 지낼 수 있는 제사라고 하여 여러 차례 폐지되는 아픔을 겪었죠. 하지만 구한 말, 조선은 대한제국을 선포하였고, 고종은 황제국의 천자임을 알리기 위해 하늘에 제를 올리는 제단인 환구단을 다시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이처럼 환구단에는 중국과의 사대관계를 청산하고, 동등한 위치의 자주국으로써의 위상을 떨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기도 하였죠. 안타깝게도 현재에는 많은 건축물들이 해체되었지만, 아직도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가면 그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대한제국 황실의 문장이었던 오얏꽃과 봉황문으로 장식된 정문을 지나면 환구단의 부속건물이었으며 신위를 보관하였던 황궁우. 그리고 1092년 고종 즉위 4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용무늬가 새겨진 석고, 그리고 석조대문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곳을 지나가게 된다면, 구한말 외세의 간섭에서도 자주적인 위치를 지켜나가려 했던 조선의 모습을 기억해 보면 어떨까요?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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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
[문화PD] 걷기 좋은 낙산공원 성곽길
서울의 야경하면 바로 떠오르는 낙산공원 성곽길 낮에는 탁 트인 하늘이, 밤에는 별보다 밝은 야경이 수놓은 낙산의 경치를 담았습니다. 걷기 좋은 날, 낙산공원을 방문하여걸어보는 것도 좋겠죠?
이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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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1
[문화PD] 고조선 실용 외교의 설계자, 대부예
삼국유사의 기록에 따르면 우리민족의 시조이자 환웅과 웅녀의 아들인 단군왕검은, 기원전 2333년 한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하였습니다. 고조선은 그 후로도 오랜 기간 동안 끊임없이 성장을 거듭하면서 동서남북에 위치한 크고 작은 부족국가들을 차례로 복속시켜나갔습니다. 기원전 4세기. 고조선은 바야흐로 대 제국으로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큰 성공에는 큰 위협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이때 조국을 향해 다가오는 위협을 전략적 식견으로 막아낸 자가 있었습니다. 바로 고조선의 대부예 입니다. [고조선 실용외교의 설계자 대부예] 한편, 서쪽에 위치한 현재의 중국 대륙은 당시 여러 개의 국가가 죽고 죽이는 싸움을 반복하며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특히나 요서지방을 경계로 위치한 연나라는, 파죽지세로 뻗어져 나가는 고조선과 마침내 요서지방에서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양국 간에는 전쟁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두 나라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당시 고조선의 왕은 연나라를 정벌해야 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나아가 서쪽으로 진출하여 중국 대륙을 고조선의 영토로 만들려는 생각 역시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때 고조선의 대부 관직을 맡았던 신하 예는 생각이 조금 달랐습니다.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혼란한 중국내 여러 국가들의 상황이었습니다. 대부예는 중국 대륙의 여러 국가들이 끊임없이 반목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지리멸렬한 틈을 타 공격하는 것이 고조선에게 있어서는 최적의 상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연나라의 힘이 건재한 상황에서는, 고조선의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또한 양국의 국력이 소진된 상황에서는 오히려 다른 나라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꼴이 될 수도 있음을 경계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조선왕은 그 말이 참으로 옳다고 여겼습니다. 대부예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스스로 외교관이 되어 연나라로 가길 청했습니다. 이윽고 대부예는 연나라에 도착하였고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화친파와 저항파로 나뉘어 있는 연의 정치세력들이었습니다. 대부예는 연왕에게 이르기를 고조선과 화친을 맺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연왕은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였습니다. 그러자 대부예는 현재 연나라가 처한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쟁의 결과는 부딪혀야만이 알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양국 모두 승리를 장담할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말은 일리가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특히나 다른 세력들과의 팽팽한 대립 속에서 놓인 국가가 복구하기 힘들 정도의 국력을 소진하게 될 경우 그 나라의 안전은 풍전등화에 놓인 것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연왕도 대부예의 말이 옳다고 여겨 군사를 일으키려는 것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이리하여 고조선의 충신이자 외교가였던 대부예로 인해 고조선은 큰 분쟁 없이 국력을 보존할 수 있었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습니다. 대부예는 이 밖에도 특징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그는 한국사에 기록된 이름 중 단군왕검을 제외하고는 최초로 등장하는 관직을 부여받은 인물입니다. 한국사 최초의 인물 대부예는 국제정세에 대한 올바른 판단과 실용적인 관점을 바탕으로 직접 연나라를 찾아가는 용기까지 보여준 위대한 외교관입니다.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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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문화PD] 경복궁에서 만나는 특별한 행사, 수문장 교대식
우리의 전통과 역사를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수문장 교대의식, 경복궁에서 직접 경험해 보아요!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문화포털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ultureportal 문화포털 블로그▽ https://blog.naver.com/kcis_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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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한국문화돋보기-한식편] Ep.3 Beautiful Korean Food
What is beautiful Korean food? People commented the flavor was beautiful rather than saying it was delicious in the old days. Thats why I believe delicious, beautiful Korean food is something we must preserve. The biggest value lies in continuing to pass on the Korean food culture forever and spreading the value. *BGM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GO Korea - https://youtu.be/PUwF9ZoWQvA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Brand New Company - https://youtu.be/mzQA4qJxloU *Subtitle [Video Source Support] Youtube channel freeticon : https://www.youtube.com/c/Freeticon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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