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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문화PD] 문화피디 20기에 이어 21기까지 섭렵한 김규현피디를 만나다
문화피디 20기에 이은 21기까지 활동한 김규현피디의 활동 21기에는 어떤 활동을 하였나? 직접 발로뛰며 활동한 그의 활동은? 2024년의 김규현 피디의 계획은? [대본] 안녕하십니까? 숏터뷰의 지원동 피디입니다. 오늘은 김규현 피디님을 자리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문화피디 기에 이어 문화피디 기에 참여한 김규현입니다. 네 반갑습니다. 먼저 이번 문화피디 기에 참여하면서 인상적이었던 제작과정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이번 문화피디 기 활동 중에는 지난번에 참여하지 못했던 작은 미술관 프로젝트를 참여할 수 있었는데 해당 촬영이 저에겐 굉장히 감명 깊은 촬영이었던 것 같아요. 여자친구가 인천 살아서 인천에 자주 놀러가곤 했는데 인천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네. 인천의 작은 미술관 프로젝트 저도 피디님의 영상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겠어요? 미술관 이름은 배달이 있다 스페이스 작은 미술관이었는데요. 약 년 전의 여인숙을 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하여 미술품을 전시하는 공간이었어요. 년 전의 건물을 리모델링했더니 정말 대단하네요. 년이나 된 건물이었던 것에 한 번 놀라고 미술관이 굉장히 고유하고 예뻐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미술관 안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나무 냄새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놀러 갈 것 같아요. 네 저도 김규현 피디님의 영상 덕분에 작은 미술관 꼭 가보고 싶게 되었습니다. 그런 다음으로는 영상 제작하면서 가장 알리고 싶었던 신기술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회차에 진행했던 가상현실 스포츠 센터가 생각나요. 어떤 점 때문일까요? 이곳은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 시설 이용이 가능하지만 주로 장애인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양궁사격과 같이 실외에서 체험하기 힘든 활동들을 VR과 XR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들로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공간이었어요. 안에서 체험하시던 분들의 얼굴이 굉장히 즐거워 보였는데 디지털 기술이 사람을 웃게 만들 수 있구나라는 걸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던 활동이었던 것 같아요. 저도 김규현 피디님의 회차 영상을 보면서 굉장히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규현 피디님은 문화피디 기를 하면서 느낀 점은 또 무엇이 있었을까요? 문화피디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여러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 같아요. 경인 지역에 위치한 여러 시설이나 장소에 들러 그곳의 관계자분들 그리고 이용하시는 시민분들을 촬영하며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 피디가 아닌 일반 영상 제작자라면 쉽게 하지 못할 일들을 문화 정보원의 이름을 통해 체험할 수 있었어요. 네 저도 개인촬영을 하면는 많은 분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았는데 문화피디를 하면서 김규현 피디님과 똑같은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많이 공감이 됩니다. 네 김규현 피디님께서는 이번 문화 피디 활동을 통해 년에 혹시 계획하고 계신 활동이 있으신가요? 저는 영상을 제작하는 일을 하다 보니 년에도 꾸준히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고요. 저희 문화 피디 활동을 도와주시는 여러 매니저님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에 문화피디 기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청해보고 싶습니다. 김규현 피디님의 년도에도 문화피디 활동을 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들어봤습니다. 이것으로 숏터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김규현 피디님 함께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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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문화PD가 전하는 문화PD의 이야기
챕터 1. 문화피디 소개 챕터 2. 문화피디 인터뷰 이번년도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함에 있어 가장 인상 깊었던 촬영지 또는 콘텐츠를 소개해주세요.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어려웠던 점 또는 촬영 속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내년에 문화 활동을 하신다면 담고 싶은 콘텐츠 또는 촬영 컨셉이 있으신가요? [대본] 다양한 지역에서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담는 문화PD 오늘은 디지털 문화를 소개하는 것이 아닌 이를 담는 문화 피디 분을 소개하려 하는데요 문화PD가 담은 베스트 촬영지부터 촬영하면서 느꼈던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들 이번 편에서는 여러분들께 촬영 속 이야기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문화PD 기에서 최연소 PD로 활동하고 있는 홍준서입니다 제가 제작한 영상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콘텐츠는 돌담 시리즈라고 하는 총 삼편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제작 중인 회차 영상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이 회차 영상에는 제가 직접 돌담축제 현장을 찾아가서 그것을 촬영하기도 하고 현장을 촬영한 사진들로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해서 주변의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기도 하고 일본에서 돌챙이 활동을 하고 계신 분과 직접 온라인 화상 인터뷰까지 하면서 여러 가지 많은 내용들을 담은 영상이라서 가장 인상적인 그런 콘텐츠인 것 같습니다 돌담시리즈를 제작하게 된 것은 지역 간담회가 열렸을 때 한국문화정보원 관계자 분들 그리고 문화PD 기 운영을 담당하시는 분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때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이렇게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요 제주만의 특별한 문화 그런 것들을 담을 수가 있어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내년에 만약 문화피디 활동을 하게 된다면 약간 좀 데이터 신기술 관련된 여러 장소 들이 많이 있지만 그런 장소들은 제주에는 한정적이다보니 좀더 제주의 문화와 관련된 뭔가 디지털로 전환하고 그런 것들을 좀 촬영 해보고 싶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성장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처음 이 문화PD 활동을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공문 협조 요청 이런 것들도 작성을 해야 되고 계획서도 작성해야 되고 혼자서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을 하다 보니까 어려움도 많았고 첫 영상을 지금 돌아왔을 때는 많이 부족한 점들이 있는데요 그러나 점차 회차를 거듭하면서 이제 점점 영상 편집 실력 같은 것들 점점 영상 편집실력 같은 것들도 늘리고 여러 가지 영상을 기획하는 데 있어서도 많은 것들을 담을 수 있다 보니 문화 피디 활동이 저에게는 성장을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피디 활동은 영상을 전문적으로 편집하지 않으시더라도 여러 가지 멘토들과의 피드백 이런 것들을 통해서 좀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기 때문에 영상에 관심 있고 이런 문화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문화PD 기의 활동에도 지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문화PD가 소개하는 문화PD 올해 디지털 콘텐츠 문화를 재해석하면서 겪었던 자기만의 에피소드들 그리고 촬영을 해서 느꼈 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들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제작까지 다양한 과정을 거쳐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정보를 전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문화피디 활동은 계속되니 여러분이 도문화 피디로 기대해주세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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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문화PD]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후기, 문지혜 PD 인터뷰
영상을 잘 만들고 싶다면 꼭 도전해봐야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PD! 영상을 이제 막 시작해서 걱정이 된다구요? 그래도 괜찮아요. 좋은 영상을 만들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요. [대본] 이프랜드 관우PD님 오셨어요? 저를 인터뷰하러 오셨다 들었습니다! 문화PD가 얻그제 발대식을 한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영상 촬영 중이네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낀 것들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해보며 마무리해보려 합니다. Q. 지혜 피디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문지혜입니다. 저는 전통과 문화를 좋아하고, 파이널 컷만 좀 끄적여본 일반인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문화피디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처음엔 피디보다는 문화라는 단어를 보고 아 이건 내가 해야 하는 거다 하고 지원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쉽게 생각했던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원 내용에 보니 자기소개를 영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하고, 온라인 면접도 보고.. 아, 까다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붙었더라고요. 영상에 대해 잘 몰라도 할 수 있도록 매니저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영상교육, 저작권 교육,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을 해주셨던 게 영상 경험이 없는 저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Q. 저도 활동하면서 배워가는 것도 많다고 느꼈던 문화피디였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문화피디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 제작 과정이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처음 만든 영상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부여 정림사지 박물관에 있는 메타 망원경에 대한 영상이었습니다. 현재는 볼 수 없는 옛 건축물을 메타 망원경을 통해 보여주는 기술인데요. 문화피디로서 첫 영상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전통과 문화에 대한 정보 전달 만큼은 자신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정성스럽게 영상으로 담아보자!라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만들어갔습니다. 첫 달에 다행히 우수작으로 뽑혔는데 그걸로 자신감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후 3회차까지 전통문화와 연관된 주제로 영상을 만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이 과정 중에 좋았던 점은 한국 문화 정보원의 문화피디라는 이름으로 박물관 학예사님이나 회사 대표님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는 거예요. 또, 그 내용을 영상에 넣음으로 더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관우 님 왜 수염을 달았어요? 어 그렇네 수염이 있네 있는 줄 몰랐어요 잘 따라오고 계시나요? 열심히 따라오고 계시네 우와 예쁜데 찾았어요 저 춤추는거 샀어요 영상으로 잘 담아주세요 어 근데 저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까 되게 뻘쭘해보여요 박수라도 치셔야하는거 아니에요? 익숙하지 않아서 박수가..이건가 Q.지혜 피디님은 전통과 문화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되게 독창적인 영상을 만들어 오셨던 것 같아요 그럼 지금까지 만든 영상 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은 무엇인가요? 4회차 때 약자 프렌들리를 이끄는 디지털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기술에 대한 영상을 찍었습니다. 진짜 시각장애인분을 섭외해서 온라인 쇼핑 보조 어플을 체험해 보는 영상이었는데요. 코로나 시기에 과일이랑 신발조차도 온라인으로 사는 일이 많아졌잖아요. 하지만 시각장애인분들은 온라인으로 물건 하나를 사려고 하면 하루 이상이 걸리기도 해요. 그런데 이러한 문제점을 AI인공지능을 통해 많은 상품의 시각데이터를 텍스트로 읽은 다음에 챗GPT처럼 물어보는 질문에 맞게 상품을 추천해 주거든요. 영상을 찍기 위해 저도 사용해 보니 이런 기능이 시각장애인이 아니고 비장애인에게도 좋겠다 싶더라고요. 온라인으로 샴푸를 사고 싶은데 검색했을 때 상품이 너무 많으면 누가 좀 골라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들지 않나요? 그럴 때 이 기술을 사용하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약자들을 배려하는 기술이 약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구나!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이번 영상을 끝으로 문화 피디가 끝나잖아요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계속해 왔다가 이제 더 이상 할 수 없는 활동이 되었는데 마지막으로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매달 영상을 한 개씩 혼자 만들고 벌써 6개의 영상을 만들어 냈다는 게 스스로 대견하고요 하지만 이제 끝났으니 내년에는 어떤 활동을 해야할까하는 설렘과 걱정도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지원하고 싶어요. 같이 활동하는 문화 피디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매 회차 동일한 주제로 하는데 와 어떻게 이런 소재를 찾았지? 어떻게 이렇게 콘텐츠를 풀어냈지? 하는 것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그런 영상들 속에서 회차가 끝나면 우수작을 뽑는데 거기에 뽑히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그래서 좋은 영상이란 어떤 걸까 생각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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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문화PD]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마법사 태준이 궁수 종욱이를 다시 만났다
이종욱님의 문화피디 21기로써의 활동 인터뷰 영상 입니다 [대본] [태훈과 인터뷰 후 시작] 태준: 태훈이 녀석 아직도 사극놀이에 진심이구만.. 안본사이 몸이 더 좋아졌어 전사들은 원래 저렇게 몸이 좋나 그럼 나도 이 세계 최고의 호크아이였던 종욱이를 만나러 가야겠어 이동 태준: 종욱이가 항상 이쯤에서 있었는데 종욱: 여어~ 태준: 종욱아 여전히 멀리서도 잘 보는구나 우리팀 궁수 실력 죽지않았네ㅎㅎ 종욱: 나야 뭐 백발백중이던 실력을 안녹슬게 하려고 매일같이 수련하고 있어 그런데 무슨일이야? 태준: 후훗 수련을 하고있었다면 잘됐네 마왕이 다시 나타나서 대현자님의 어명이 떨어졌어. 다시 뭉쳐서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피디를 뽑는다고 하더라고! 종욱: 이거 재밌겠는걸? 조금 더 들려줘봐 태준: 좋아 그전에 미션을 해야하는데 바로 시작할게 우리 문화피디를 하면서 제일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을까? 종욱: 흠.. 나는 최근에 새로운 웹드라마 형태로 국립중앙박물관 영상을 촬영했는데, 그게 가장 재밌었던 것 같아! 박물관 덕후인 남자 주인공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개팅을 하며, 여자 주인공도 박물관에 나오는 VR과 미디어 아트를 체험하며 박물관에 빠지게 되는 내용인데, 촬영을 하면서 너무 재밌더라고 그리고 친구 역할로 나도 출연해서 처음으로 발연기를 해보았지 태준: 오..그거 재밌었겠네ㅎㅎ 영상 기다래고 있을게 ㅎㅎ 그리고 너 영상을 보니까 항상 미모의 여성분이 나오던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주변에 미모의 여성분들이 항상 있는거야? 종욱: 그건 다 배우분을 섭외했기 때문이야 그래서 사실 나는 제작비를 다 투자해서 영상을 찍다보니 남는게 없더라고 ㅠㅠ 원래 영상 업계에서 일을 하면서 알게된 배우분들인데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처럼 나는 영상의 퀄리티에는 외모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미모의 여성분들을 섭외했지 결국 우리가 열심히 만들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으니깐 그걸 생각하면서 만들게 됐어! 국립중앙박물관편에는 잘생긴 남자 배우도 나오니깐 기대해달라구!! 태준: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 맞는말이네 훗,,ㅎ 그럼 다음 잘생긴 남자 배우가 나오는 영상도 기대하겠어~! 이제 마지막으로 다음에 우리가 또 같이 모이게 된다면 문화피디에서 어떤 팀작업을 해보고싶어?? 종욱: 사실 이번 문화PD에 많은 참여를 하지 못했어, 원래 하던 영상일이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참여를 하고 싶어서 참여를 못한 것들이 너무 많아 사실 나는 하고 싶은 컨텐츠가 굉장히 많은데, 우리 팀으로 하게 되면 나는 알쓸신잡 같이 한 지역에 여행을 가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나중에는 우리가 모여서 이야기하는 콘텐츠를 하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서로 각자의 시선으로 이야기 하고, 그 이야기에 대해서 토론하는게 항상 재미있더라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고 싶다 ㅎㅎ 태준: 역시 최고의 호크아이 종욱이 너 답다..! 이제 우리 다시 동료로서 마왕을 물리치러가자~! 지금 선희, 태훈이도 기다리고있어 종욱: 그리운 이름들이네.. ㅎ 그럼 난 마지막으로 암흑속 수호자 영석이만 데러오면 되겠네 한번 가볼까~ (한쪽으로 나감)
관리자
조회수: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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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문화PD] 버터뷰 ep1 :: 나에게 문화PD란?
문화정보원에서 하는 문화PD란 도대체 뭘까? [대본] 1. 안녕하세요 본인의 외모를 10점 만점에.. 몇 # 대학교맵 안녕하세요~ 문화PD 이유빈이라고 합니다 점수는 대략 10점 정도 생각하고 있고, 현재 PD 지망 대학생입니다~ (발랄한 느낌과 ,카메라 아이콘) 까마귀.. (아-아 방금 질문은 죄송합니다. 문화PD 하시면서 힘든 순간이 어느때 였을까요? # 헬스장 V 솔직히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구요 정말 수우우우우~ 많은 고비 고비가 있었지만! 책임감 하나로 허들을 넘어냈던 것 같네요. (해당 녹음할 때 숨을 헐떡이면서 운동하는 느낌으로 문장 사이 사이 버퍼링 좀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문화PD 영상을 만드실 때 행복 했을때는 언제였나요? 용산 나들이라는 영상을 만들고, PD님들께 악수 요청이 막 들어오고 # 컴퓨터실 V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 때? # 스테이지 V 스스로한테 좀 박한 편이라 아직도 어리둥절하긴 한데, 많이들 좋아해 주셔서 신기하고, 뿌듯했습니다 (그러면 용산 영상을 제작할때 많이 힘드셨나요? # 남산타워 V 그럼요! 사실 만들면서 제일 힘들었던 영상이에요. 당시에 촬영 시간도 촉박했고, 인터뷰이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거든요. # 거절씬 다행히 결과물이 좋은 평가를 들어서 보상받은 느낌이었어요 # 행복함 이모티콘 (문화PD 하면서 본인한테 도움된 점은 어떤걸까요? 역시 돈! 돈을 해결해주셨구요, # 부자맵 3기수에 걸쳐 쌓은 포트폴리오가 PD라는 꿈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앞으로 더 만들어보고 싶은 영상이나 콘텐츠는 어떤걸까요?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저도 좋은 장비를 이용해서 영화스러운 비쥬얼을 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지금보다 높은 퀄리티의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게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차기 문화PD분들게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전쟁터 같은 경쟁과(강조) 그리고 자본이 필요하시다면 고민 말고 지원하세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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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타지생활 1화
타지생활 1화 독일, 홍콩, 멕시코에서 지냈던 한국인 세명과 한국에서 지내고 있는 독일인 홍콩인 멕시코인이 각자 타지에서 생활하며 느낀점을 이야기한다. ------------------------------------------------------------------------------------------------------------------------ 대본 자기소개해주세요 할로저는독일에서1년8개월정도살았던길지선입니다. 안녕하세요저는베를린에서온독일인아니카입니다. 메이호우저는홍콩에서3개월있었던양지혜입니다. 안녕하세요저는홍콩에서온황월심이라고합니다. 지금한국온지3년됐습니다. 올라저는멕시코에서4년동안산김설하라고합니다. 안녕하세요한국에서거의3년반정도살고있는멕시코에서온난시라고합니다. 그나라사람들을한마디로표현한다면? 힙스터,제가베를린에있었는데베를린사람들이옷도되게잘입고노숙자분들도마찬가지고되게멋있어보여요. 급하다?빠르다?뭐,배달이나택배같은것도빠르잖아요.옷입는것도트렌드되게빨리캐치하는거같아요. 멕시코사람들은정이넘치는사람. 정많은사람,한국사람들만날때마다저한테너무잘해주고너무착해서그렇게생각하고있어요. 가장좋아하는그나라의음식이있나요? 어,저,자우어크라우트.자우어크라우트라고독일식양배추절임같은건데독일에서김치찌개를먹고싶은데김치가비싸서자우어크라우트를넣고고춧가루를넣으면김치찌개랑맛이똑같아요.자우어크라우트가 약간독일의김치? 저는메밀막국수,이런거독일에진짜없어요.되게시원해서좋아요. 껍데기. 얌차.이게음식은아니고레스토랑이름인데 -뭐가제일맛있어요? 거기에닭발이랑보통 생각하는딤섬있잖아요.나무그릇에여러개시켜서나눠먹는데 삼계탕하고닭갈비.닭갈비는매운음식이라서좋아해요. 저는매운음식되게좋아해요. 한국음식은입에서만맵고멕시코음식은맵고화장실갈때큰일많이나고ㅎㅎ 사실맛있는게너무많은데하나만꼽자면타코! 곱창타코!아배고파 식사는어떻게해결했어요? 저도직접요리해요. 독일음식해드시는거에요? 아뇨,저독일음식별로안좋아해요. 그나라의물가는어때요? 독일은마트물가는되게싼데외식물가가한국보다좀더비싸서마트에서사서해먹었어요. /저는/베를린사람인데 /한국이/베를린보다엄청비싸요. 그리고제가비건이라서식당에서비건음식찾는게힘들어서직접요리하는게더편해요. 음물가진짜싸고전놀랐던게수박이한통에삼천원! 다비싸요 가장비싸다고생각한생각한음식? 소곱창.저원래소곱창많이좋아했는데한국에서작은양이5만원.아너무비싸. 어디에서쇼핑했어요? 동묘나이태원.몽콕이라고있는데좀살짝동묘느낌+빈티지느낌?그런데많이간것같아요. 저안양. -쓰레기처리어떻게했나요? 저기숙사살때는음식물까지다같이버리고따로살때는다분리수거다했어요. 저도일반쓰레기,유리장등으로나눠서재활용해요. 근데독일이분리수거잘하는국가1위에요. 플라스틱,음식물,종이등등너무다양해서귀찮아요.사실.근데너무귀찮아요.근데뭐해야죠..네근데한국에서하아..되게쓰레기많이버리는나라같아요.이번주에책을주문했는데이렇게큰박스로 /왔어요/뭐,안에비닐싸여있었고책도하나씩 /개별비닐포장으로/하아. -휴일은어떻게보냈어요? 할로윈은린콰이펑에서.크리스마스.는제가홍콩이아니라마카오에있었어요.란콰이펑이제가듣기론힙한홍대느낌이라고 이태원느낌이랑더비슷한것같아요.오~이태원느낌 할로윈보다Dademuertos,망자의날.영화코코에나오는망자의날이진짜멕시코에서중요한날이라서,그래서할로윈보다11월1일2일그때가더피크에요 그때가망자의날dademuertos라서.그래서한국식제사상에는국화꽃이있는데(멕시코는)다주황색.다싹주황색.
양지혜
조회수: 5,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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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9
시장로드맵(망원시장편), 맛집부터 장보기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한국 전통시장 탐방
한국의 전통 재래시장 중 하나인 망원시장 탐방기!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망원시장! 다양한 이야기와 먹거리로 매년 꾸준히 인기이다! MC환이 취재한 망원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 [시장로드맵_대본], (괄호)는 자막 #1. 오프닝 안녕하세요~ 오늘은 패션로드맵이 아닌 시장로드맵으로 돌아온 MC환입니다! 오늘 제가 온 곳은 말이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망원시장에 왔습니다! 이 망원시장은 먹거리 장볼거리로 되게 유명한데요 안에 저도 어떤 먹거리들이 많을지 되게 기대가 됩니다! 지금 바로 저와 함께 들어가보시죠! (MC환과 함께! 망원시장으로 들어가보자!) #2. 전경소개, 자막 -지하철 6호선 망원역에 하차해 2번출구로 나와 3분정도 걸으면 -오늘의 목적지 망원시장에 도착할 수 있다 -망원시장은 1970년대 망원동 서민주택가에 개설되어 -오랫동안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온 재래시장이다 -약 90여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망원시장 -다양한 종류의 수산물부터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 과일 -쌀로 만든 한국의 전통 다과 -길거리 음식들까지 -다양한 이야기와 먹거리가 있는 한국 전통 재래시장 망원시장 방문 어떤가요? #3. 시장투어시작 (시작부터 사람들로 붐비는 가게 발견!) 와우 여기 사람 진짜 많네요 귤 6천원 사과 7개 5천원 낙지 열 마리에 5천원 저는 이런거 손질을 아직 못해서 구매는 조금 힘드네요 (자취생의 서러움.. 능력부족으로 구매불가!) 지금 안에 들어왔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네요? 오늘 삼만원을 가지고 왔는데 여기서 밥도 먹고 자취방에서 먹을 양식까지 구해보겠습니다. (엄청 유명한..! 망원시장의 맛집발견!) 여기가 되게 유명한 집이더라구요. 맛있는 집이.. 사장님 안에 먹고갈 수 있나요? 사장님 : 몇 분이세요? (mc는 외로워) 혼자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떡볶이)맛있겠다.. (떡볶이와 정말 잘 어울리는 김밥) (마지막으로 튀김까지! 빨리 먹어보자!) (주문할게요..!)오징어 김밥이랑 떡볶이 이렇게 해서 주문할게요! (음식등장! 오징어 김밥과 떡볶이)주문한 오징어 김밥이랑 떡볶이 나왔습니다. (먹고) (또 먹고) (야무지에 먹는중) (식사 끝) 잘 먹었습니다. (다음 행선지는 진짜 진짜 유명한 망원 고로케) (이미 수많은 방송사에서 취재를 다녀감!) (보장된 맛과 착한가격이 인기비결!) 찹쌀팥도너츠 야채 팥도너츠 옛날꽈베기.. 아 옛날꽈베기 먹고 싶다. (주문중입니다!) 뭐가 또 맛있어요? 사장님 : 잡채도 맛있어요. 잡채 한 개 주세요! (인사성 밝음)감사합니다. 짠! 여러분 아까 제가 산 고로케입니다 고로케! (고로케 사들고! 코로나 때문에 구석으로 이동) (3개에 천 원한 옛날꽈베기) 이거는 아까 산 옛날꽈베기구요 그리고 제일 기대되는건 고로케가 아닐까..? 랜덤이야 뭐가 든지 모르겠어 (먹방 유튜버처럼 속 보여주기!) (잡채 고로케 당첨!) 잡채가 들어있네 (안구보호) (고로케 시식중) (부족한 리액션 이해해주세요...)음~ 진짜 맛있는데? (고로케), (고로케 JMT) #3-1 시장투어시작, 자막 (시장쇼핑 다시시작!) (Hot하다 Hot해 사람들로 가득한 가게) (아하! 떡갈비를 기다리는 줄!) (한국인이 사랑하는 떡갈비!) (방금 나온 따끈한 수제어묵) (야식으로 인기인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의 족발) (이거 하나면 한끼뚝딱! 식탁계의 BTS 간장게장) (두유노우 K-SNACK? 뻥이요! 국민과자 뻥튀기) #4 장보기 시작 (자취생의 쇼핑시작)오이 2천원 (요즘 채소값이 엄청 비싼데 여긴 싸다!) (오이 상태 check중)사야겠다! (환s pick)오이랑 상추 사장님 : 이것만 구매하세요? 네.. 이것만이요.. 사장님 : 네~ 3천원이요~! (오이랑 상추 3000원에 구매완료) (이번엔 뭘 사지?!) (자취생 필수템)고기를 한 번 보겠습니다 고기! 사장님 저 이거(생고기)로 만원치만 주세요! (한국인의 소울푸드 삼겹살) (밥상위에 고기만 있으면 행복은 내 곁에) 사장님 : 뭐 찍어요? (mc환)아.. 저 유튜브 사장님 : 유튜브요? 다! 찍어가! 사장님 : 많이 줬어? 잘생겼는데? (사장님 보고 계시나요? 고기를 사고 기분도 좋아졌다 ^-^) 사장님 : 아휴~ 봉지가 왜이렇게 많어~ 카메라 들고 있잖아~ (쏘 스윗하신 사장님ㅠㅠ) 감사합니다~ (mc환)제가 넣을게요! 사장님 : 아냐아냐! 잘생기면 다해줘야해 (기분좋게 촬영 종료) #5. 엔딩 오늘 저와 마포구에 위치한 망원시장에서 쇼핑을 함께 즐기셨는데요? 어떠셨나요? 저는 체험해보니까 저렴한 가격과 상인분들의 넉넉한 인심 덕분에 장도보고 마음도 얻어가는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혼자 사시는 분들이나 주부님들! (외국인, 여행객 등 누구나 오면)누구나 오시면 다양한 먹거리를 충분히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MC환이었구요! 다음 영상에서 또 찾아뵙겠습니다. 그러면 안녕~
백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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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9
패션로드맵 4화 한국미신(옷편), 옷과 관련된 한국의 미신 두 가지를 전해드림
한국의 다양한 패션을 취재하고 소개해주는 패션로드맵 패션로드맵 4화는 옷과 관련된 한국의 미신 소개! 한국에 떠도는 많은 미신 중 두가지를 준비했다! 주제 1. 빨간내복에 담긴 성서로운 의미는? 주제 2. 한국에서 신발 선물하면 안된다? 자세한 풀이를 준비했으니 당시의 정서를 이해해보자! ※ 미신은 미신일뿐 오해하지 말자! ---------------------------------------- [패션로드맵 4화 한국미신(옷편)_대본], (괄호)는 자막 #오프닝 미신, 마음이 무엇에 끌려서 잘못 믿거나 아무런 과학적 근거도 없는 것을 맹신하는 일 한국에는 수많은 미신이 존재하고 있다 오늘 난 그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뤄보려 한다 그중 현재가지도 통용되고 있는 몇가지 미신이 있다 한국에서 밤 늦게 손톱을 깎으면, 도플갱어가 나타난다 한국에서 다리를 떨면 복이 달아난다 한국에서 빨간색으로 이름을 쓰면 죽는다 한국에서 잘 때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 여러분은 미신을 믿고 계신가요? (화면 조정중) #인사 안녕하세요 패션로드맵 mc환입니다 오늘은 한국을 중심으로 알아보는 옷과 관련된 미신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미신을 소개하는 콘텐츠 시작하겠습니다 #빨간내복의 비밀 첫 미신은 야! 너네 첫 월급타면 부모님께 빨간내복 선물하는거 알지?다들 한번쯤 들어보신 말 아닌가요? 저는 어렸을 때 이 말을 자주 들었는데요 근데 이 말 들은 사람 중에 왜 많은 선물 중에 빨간내복을 선물해요?라고 생각한 사람 있겠죠 자 풀이 들어갑니다! 당시 시대적 배경은 1950년인데 그 당시에는 현대 사회처럼 체온을 보호할 수 있는 옷의 종류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1960년대 서양의 고급내복을 한국에서도 수입하면서 내복의 기능성에 대해 사람들이 눈을 뜬거죠 하지만 당시 값비쌌던 내복은 상당히 잘 사는 사람만 입을 수 있었던 가진 자들의 특권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자녀들이 직장을 다닌 후 첫 월급으로 부모님께 빨간내복을 선물하는 일이 유행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잠깐 많고 많은 내복 중에 왜 빨간 내복을 선물했을까요? 궁금하시죠? 한국 경제가 조금씩 발전을 하고 잘 살게 되면서 다양한 색이 들어간 상품이 시장에 출시가 되었어요 그리고 사람들은 흰색이 아닌 다른색에 관심을 갖게 되죠 그런데 빨간색에는 좀 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1년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을 한국에서는 동짓날이라고 부르는데요 우리 선조들은 꼭 붉은 팥죽을 먹었습니다 그럼 왜 먹었을까요? 음의 기운을 날려버리고 양기의 기운을 받기위해 붉은 팥죽을 꼭 먹었다고 해요 예로부터 붉은색은 악의 기운을 쫓아내는 색으로 통하여 선조들은 붉은 팥죽을 먹고 새해를 맞을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통념이 전해지던 사회에서 당연히 빨간내복에도 이런 성서로운 의미를 부여한 것이죠! 그런데 2021년에 부모님께 빨간내복을 선물한다면 아마 제 등이 빨개질정도로 맞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1세기 최고의 효도선물! 현금이 최고죠! 두 번째 미신은 한국에서 이거 선물하면 안된다? 옷 중에서도 특히 한국에서는 신발과 관련된 미신이 많은데요 예전 연인들 사이에서는 서로간에 신발은 선물하는게 아니라는 미신이 돌았습니다 왜냐하면? 신발을 선물하면 신발을 선물받은 그 사람이 그 신발을 신고 다른사람을 만나서 바람을 핀다는 그런 미신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커플들이 신발을 커플 아이템으로 맞춰 신는 경우는 많지만 서로에게 신발을 선물하는 경우는 좀 드물었다고 해요 그런데 이에 대해 한 한국 네티즌은 그런거 다 필요없어요~ 어짜피 갈 놈들은 알아서 가요라고 재밌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결혼한 여자가 아이를 가지기 전에 미리 집안에 아기 신발을 놔두면 그 얘기가 그 신발을 신고 집을 걸어서 나간다는 미신이 있는데요 이건 정말 믿거나 말거나죠? #중국미신 한국에서는 이런 미신들이 있는데 다른 나라에서는 어떤 미신이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중국에서는 초록색 모자와 시계를 선물하는 것을 금한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초록색 모자를 쓰고 다니면 자신의 여자친구나 아내가 바람이 났다는 것을 뜻하는데요 그래서 실제로 중국에서는 이 초록색 모자를 쓴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또 중국에서는 친구, 가족, 연인 사이에 시계를 선물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중국어로 시계와 죽다 두 단어의 유사한 발음 때문에 시계 선물을 중국에서 금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계를 선물한다는 것은 죽음을 건네다라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기 때문에 시계 선물은 안 좋은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시계 선물에 대한 미신이 많이 줄어들어 중국에서는 시계를 선물한다고 합니다 #엔딩 오늘 제가 준비한 옷과 관련된 미신 콘텐츠는 여기까지입니다. 어떻게 재밌으셨나요? 미신은 미신일뿐이니깐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MC환과 함께한 패션로드맵 4화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또 재밌는 콘텐츠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안녕! ---------------------------------------- Waterdrop - Tido Kang https://youtu.be/SCx_RiAqu74
백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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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7
[문화PD] 뷰티인싸되는 클린뷰티 꿀팁 3가지
한국의 뷰티 핫 트렌드 키워드인 #클린뷰티 정확한 의미를 알아보고 실천할 수 있는 꿀팁 3가지를 전수한다. ----------------------------------------------------------------------- (인트로) 오늘 하루도 클린한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뷰티 핫 키워드는 바로 클린뷰티입니다. 클렌징을 잘 하라는 건가, 피부가 깨끗해진다는 건가 저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클린뷰티란 유해한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화장품 내 피부에 안전한 화장품을 의미했으나 환경과 윤리까지 생각하는 착한화장품의 의미로 그 의미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지속가능한 뷰티를 말합니다. 왜 요즘 클린뷰티가 이렇게 핫 이슈로 떠오르는 걸까요 미세먼지, 이상기후, 코로나와 같은 바이러스 질병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환경보호가 핫이슈인 만큼 뷰티 분야에서도 지속 가능한 클린뷰티가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엄격하게 규제된 단어가 아니다 보니 화장품 업계에서는 그저 마케팅적인 수단으로 남용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같은 소비자들이 더 똑똑하게 꼼꼼하게 체크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클린뷰티 꿀팁 세 가지 알려 드릴게요 첫 번째 토끼와 나뭇잎 마크를 찾아보세요 귀여운 토끼 모양의 마크는 크루얼티 프리, 즉 학대가 없다 라는 의미로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을 의미합니다 또한 나뭇잎 꽃과 같은 식물이 그려져있는 이 마크는 비건인증마크로 동물실험은 물론 동물성원료도 배제한 제품을 의미합니다. 이제부터 제품 뒷면에서 토끼와 나뭇잎을 찾아보는 거 잊지 마세요 두 번째 예쁜 패키지, 기획세트에 혹 하지 않기 예쁜 패키지, 그리고 이것저것 붙여주는 기획세트에 마음이 혹해서 제품을 충동적으로 구매한 경험 있으시죠 배보다 배꼽이 크다고 제품을 만드는 데보다 이 패키지를 만드는데에 어마어마한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건 사야 돼 라고 충동 구매를 하기 이전에 이 제품이, 그리고 이 패키지가 정말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인지 한 번 더 체크하고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세 번째 리필 제품을 사용해 보세요. 최근에는 리필을 장려하는 리필 화장품들도 대거 등장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제로 웨이스트샵 이라고 해서 용기를 가져 가면 제품을 리필 할 수 있는 샵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평소에 사용하는 제품이 리필이 가능한 제품이라면 이 리필 화장품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클린뷰티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인데요, 우리가 꼭 기억해야 될 점은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 가능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다이어트 할 때를 생각해볼까요? 오늘부터는 샐러드 빼고는 절대 안 먹을 거야 라고 하면 작심삼일이 되기 쉽잖아요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실천하려고 하면 다시 예전 습관으로 돌아가기 쉬우니 그러기보다는 작은 것부터, 내가 화장품을 구입할 때 관심을 가지고 차근차근 바꿔 나가다 보면 짠 어느샌가 클린뷰티 전문가가 되어 있을거예요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이구요 오늘 하루도 클린한 하루 되세요 안녕
오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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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8
치느님이 보우하사, 닭한민국! 03. 전기구이 통닭
치킨이라는 같은 이름 아래 크리스피, 양념, 간장 등 기발한 맛으로 우리에게 바삭바삭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치느님은 언제 어디에서, 또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왔을까요? 치느님의 발자취를 거슬러 올라가보는 시간, 닭한민국의 마지막 주인공인 전기구이 통닭입니다. 전기로 구우며 천천히 익히는 요리법 덕에 기름기가 쏙 빠진 건강한 맛이 특징이고요. (로티세리(ro tis serie) 고기를 쇠꼬챙이에 끼워 돌려가며 굽는 방식) 바삭바삭한 얇은 껍질과 그 안에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한 속살이 나타납니다. 시원한 맥주가 절로 생각나는 맛이네요! 수프에 찍어먹는 빵도 고소하고 부드러워 통닭과 궁합이 좋습니다. 1960년, 한국이 경제적으로도 근대화 시기를 맞이할 무렵 명동에 한국 최초의 전기구이 통닭 가게가 문을 엽니다. 치킨의 역사가 시작되는 순간이었죠. 150원이라는, 당시로서는 고가음식이었던 치킨 산업의 조상격인 메뉴이고요, 현재는 과거의 맛을 그리워하는 손님들이 찾는, 한국 닭요리 역사의 산 증인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식탁은 또 앞으로 어떤 맛으로 기억될까요? 한국인의 식문화를 담은 특별한 닭 요리를 찾아가는 시간, 닭한민국이었습니다.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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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6
치느님이 보우하사, 닭한민국! 02. 찜닭
닭 요리 계 단짠단짠의 대표주자! 찜닭이 닭한민국 두번째 주인공입니다. 1970년대 안동구시장에 위치했던 통닭골목. 이곳의 상인들은 양념치킨의 유행에 맞서 과거 조선시대에 만들어 먹던 닭찜 요리를 새롭게 개발해 안동찜닭이라는 요리를 선보입니다. 매콤달콤한 맛과 푸짐함으로 입소문을 탄 안동찜닭의 위력은 골목의 이름을 찜닭골목으로 바꿀 정도로 강력했는데요, 안동찜닭은 일종의 구원 투수로 등장한 퓨전음식인 셈입니다. 2000년 10월,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 안동찜닭 전문점 1호가 문을 열었습니다. 안동의 명물 안동찜닭이 불러일으킬 전국적 열풍의 첫 신호탄이었죠. 달고 짭조름한 국물이 밴 닭고깃살과 야채, 그 아래 아래 양념에 푹 익은 쫄깃한 당면도 안동찜닭만이 가진 묘미입니다. 또 김치와 동치미 무 등 기존 밑반찬과도 궁합이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양념소스밥이랑, 배부름, 건강함, 물리지 않음 맛은 국경을 초월한다고 하죠? 찜닭은 입소문을 타고 해외 곳곳에 진출한 한식의 대표주자로 거듭났습니다. 안동찜닭이 꾸준히 사랑을 받는 동시에, 외식업계에서는 한식의 매콤함과 조화를 이루는 치즈 퓨전 요리가 유행하기 시작했는데요, 찜닭 역시 특유의 진한 소스와 부드러운 치즈가 결합해 치즈찜닭이라는 새로운 퓨전 메뉴로 재탄생했습니다. 넓직한 그릇에 빈틈없이 뿌려진 치즈와, 그 밑에 파묻혀있는 재료들을 하나하나 찾아내는 재미가 있는 치즈찜닭! 들어올릴 때 끝없이 늘어나는 치즈가 한층 더 입맛을 돋구고요, 쫄깃한 치즈떡과 만두도 찜닭 소스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합니다. 주로 뼈째로 썰어 조리했던 전통 찜닭과는 달리, 치즈에 찍어먹어야 하는 메뉴의 특성상 자연스럽게 순살 버전이 선호되기도 합니다. 인터뷰 전통찜닭과 치즈찜닭의 차이, 고소하고 부드러움, 대학교 근처에 많음, 자주 먹음 Outro 과거부터, 현대까지, 그 시대 상황에 따라 발맞춰 변화하며 꾸준히 우리의 사랑을 받고있는 찜닭. 앞으로는 또 어떤 모습으로 변신해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궁금해집니다.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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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치느님이 보우하사, 닭한민국! 01. 닭한마리
치킨엔 맥주, 복날엔 삼계탕, (1인 1닭은 기본!)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치느님으로 우리의 식탁을 굽어살피는, 그야말로 전지전능한 존재, 바로 닭 요리인데요, 그중 한국인의 식문화를 고스란히 담은 특별한 닭 요리를 찾아가는 시간, 닭한민국이 첫 번째로 만난 요리는, 닭한마리입니다. - 닭을 통째로 솥에 넣고 닭간, 약재 등으로 육수를 삶은 뒤 버섯, 감자, 국수 등을 곁들여 먹는 닭한마리. 닭한마리는 한국의 온돌문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발달해온 닭 전골 요리입니다. 종로구에 위치한 닭한마리 골목에는 많은 손님들이 다녀간 흔적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그중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다는 가게를 찾았습니다. 닭한마리가 사랑받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대표 인터뷰 닭 한 마리가 냄비에 통째로 들어가서 가위로 썰어먹는 모습이 외국인들한텐 신기한 거죠 또 닭한마리 국물 자체가 굉장히 담백해요 그래서 일본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와서 먹습니다. 심지어 미 국무부 장관도 한국을 방문할때마다 닭한마리 가게를 방문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골목마다 외국어로 된 홍보물이 자주 보이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겠죠? 닭한마리와 칼국수 사리를 주문해보았습니다. 흰 육수에 닭한마리를 끓이는 동안 닭한마리 만의 특제 소스를 만들어볼 차롄데요, 간장소스, 겨자, 양배추를 올려 다데기와 다진마늘을 섞어줍니다. 잘 익은 닭다리살, 그리고 떡과 감자도 소스에 찍어 먹어보고요. 마지막으로 칼국수를 넣고 입맛따라 다데기를 국물에 풀어주면 통통한 면발의 칼국수 사리도 완성입니다! 이곳 동대문에 닭한마리 골목이 자리잡게 된 배경이 문득 궁금해집니다. 대표 인터뷰 예전에 이곳 동대문종합시장 쪽에 고속버스터미널이 있었어요. 1970년대 버스터미널 이용객들이 많아지며 빠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닭칼국수가 발달했고, 거기에 닭을 추가해 지금의 닭한마리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지금도 곳곳에 닭칼국수를 팔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닭칼국수가 닭한마리의 원조인 셈이네요. 70년대 한국인들에게 동경의 음식이었던 닭. 그중 닭고기부터 사리, 죽까지 코스로 제공되는 닭한마리는 그 시절에도, 현대에도, 특별한 의미를 갖는 것 같습니다. 대표 인터뷰 (닭한마리 가게를) 하면서 민간 외교관이 된 기분도 들어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고 이 골목에 다시 활기가 찾아올 때, 뜨끈하고 푸짐한 닭한마리, 어떠신가요?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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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3분만에 소개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ep3. 삼겹살
EP3. 삼겹살 기분이 저기압 일 땐 고기 앞으로라는 말이 있다. 고기 중에서도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삼겹살은 돼지 갈비 부위에 붙은 고기로, 혼자보다는 다같이, 축하할 일이나 위로할 일이 있을 때 먹는 음식이다. 한국인의 소울푸드 시리즈에서 한국인의 최애 고기, 삼겹살의 역사와 의미에 대해 알아본다. -----대본----- 아 네 피디님, 제가 지금 기분이 되게 안 좋거든요? 이따 삼겹살 사주실거에요 안사주실거에요? 안녕하세요~~ 한국인의 소울푸드를 소개하는 문화크리에이터, 행그리 피디입니다. 네? 아 오늘 화가 난 이유요? 왜 그런 날 있잖아요. 괜히 기분도 안 좋고 저기압이고. 하지만 기분이 안 좋은데에는 다 이유가 있죠. 바로 고기를 안 먹어줬기 때문! 저기압일땐 고기 앞으로 라는 말도 있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한국인들의 소울 고기, 불판에 굽는 순간 치이익~ 하는 소리와 함께 캬~ 이 맛에 살지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세번째 소울푸드, 삼겹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고~ 사실 돼지의 갈비뼈에서 뒷다리까지의 등심 아래 복부 부위에 해당하는, 지방의 함량이 높은 부위입니다. 년대 말 한국 광부들 사이에서 삼겹살의 기름이 몸 안의 불순물들을 씻어준다는 속설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삼겹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고, 때마침 프로판가스와 정육기계가 보급되면서 오늘날 삼겹살 문화가 발전하기 시작했죠. 그때그때 유행한 삼겹살을 살펴보자면, 1980년대에는 냉동 삼겹살이, 1990년대 초반에는 솥뚜껑 삼겹살의 등장으로 얇게 썬 대패 삼겹살이, 2000년대에 넘어와서는 숙성삼겹살이나 오겹살 등이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언제 삼겹살을 구워 드시나요? 보통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외식을 할 때, 아니면 야외에 놀러갔을 때, 또는 회식으로, 삼겹살이라는 메뉴를 선택하실텐데요. 1997년 IMF를 기준으로, 한국의 직장인들이 고된 하루를 정리하기 위해 삼겹살에 소주 한 잔을 곁들일 수 있는 삼겹살 전문점을 찾기 시작하면서, 한국과 삼겹살의 뜨거운 역사가 시작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선 에피소드에서 다뤘던 떡볶이나 라면처럼 매일매일 일상적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니지만, 일주일을 힘겹게 보낸 나에게 보상으로서, 사람들과 함께 할 때 먹는 외식이나 회식 음식 개념으로서 찾게 되는 소울푸드인 것이죠. 또한 한국인마다 삼겹살을 구울 때 곁들여 굽는 재료라던지 먹는 방식이 다 다른데요. 먹을 때 꼭 공기밥을 같이 시켜 먹는 사람부터, 양파나 마늘, 김치를 같이 구워 먹는 사람, 다 먹고 구운 재료와 고기를 잘라 밥과 볶아 볶음밥을 해먹는 사람 등 각자 삼겹살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모두 다릅니다. 그중에서도 한국인들은 마늘과 양파, 쌈장, 버섯, 고기 등을 상추에 싸서 먹는 걸 좋아하는데요. 한 입 크게 쌈을 집어넣고 베어 물었을 때 터지는 육즙과 채소 향이 어우러지면서 저절로 미간이 찌푸려지게 되는 행복한 맛이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한국의 쌈 문화는 서양뿐만 아니라 같은 동양권 내에서도 독특하기 때문에 외국에서는 한국의 삼겹살과 쌈 문화를 흥미롭다고 평가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고기이자 회식 메뉴 부동의 1위인 삼겹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최근에는 외식이 부담스럽거나 혼자서도 삼겹살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삼겹살이 판매가 되니까요, 힘겨웠던 2020년을 잘 버틴 여러분 스스로에게 선물을 주는 느낌으로 삼겹살에 소주 한잔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 제안 드리며 3분 소울푸드 소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또 만나요~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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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1
[3분만에 소개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ep2. K-라면
EP2. K-라면 빠르게 조리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만큼 한국인이 사랑하는 음식이 또 있을까. 주식으로, 간식으로, 밤참으로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게 라면이다. 바쁜 한국인들에게 영혼의 단짝인 라면에 대해 소개한다. ------대본------ 안녕하세요, 한국인의 소울푸드를 소개하는 문화 크리에이터, hangry PD입니다! 사람마다 어떤 방식으로 고되고 지쳤던 하루를 마무리하는지 그 방법은 다 다른데요. 그중에서도 저는 음식. 먹는 것을 통해서 지쳤던 마음과 몸을 위로하는 편입니다. 그중에서도 특별히 많은 사람들이 찾고, 영혼 깊숙이 위로를 받는 음식들을, 소울푸드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한국인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소울푸드 라면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궁금한게 있는데요. 여러분은 보통 라면을 일주일에 몇 개씩 라면을 드시나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2018년 전세계라면협회를 기준으로 한국인 한 사람당 1년에 소비하는 라면의 개수가 무려 74개라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대략적으로 계산을 해보면 한국인은 5일에 한번씩 라면 하나를 먹는다는 이야기니까, 한국인과 라면은 정말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라면은 대체 언제부터 한국인과 함께하는 친구 같은 관계가 된 걸까요? 기름에 튀긴 면을 건조시킨 다음 뜨거운 물에 풀어 먹는 식의 인스턴트 라면은 최초로 일본에서 개발되었다는 사실은 알고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1963년. 당시의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의 모 기업이 일본에서 라면 기술을 도입해서 한국식 라면을 만들었는데요. 사실 처음부터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았던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기업의 무수한 홍보활동과 정부의 혼분식 장려 정책으로, 싸고 간편하고 빠르게 끓여 먹을 수 있는 라면의 장점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인스턴트 식품의 왕으로서 등극하게 된 것이지요. 지금의 라면은 1960년대의 오리지널 라면에서 많이 발전하여, 라면의 맛이나 첨가 재료, 그리고 면의 종류까지 굉장히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짬뽕, 자장, 깐풍 등의 중화풍 라면이 인기를 얻었고요. 2016년부터는 쫄면, 비빔국수, 미역국, 순두부 등의 한식풍 라면이 출시되며, 단순히 싸고 간편한 분식에서 벗어나 다양하게 고를 수 있고 맛도 좋은 한 끼의 식사가 된 것이죠. 미국의 뉴스 전문 매체 CNN에서는 한국의 라면을 한국의 독신이나 학생들이 주로 먹는 소울푸드라며 그들은 라면에 계란, 치즈 등을 곁들여서 즐긴다고 소개했습니다. 한국인과 정말 가까운 이 라면이라는 음식이 이렇게 간단한 말로 설명될 수는 없지만, 어찌됐든 해장용으로, 가벼운 식사용으로, 야식으로, 기타 많은 상황에서 우리를 만족시켜주는 원앤온리 식품이라는 것이죠. 이렇게 한국인의 영혼의 단짝, 소울푸드 라면에 대해 이야기해보았는데요. 길어지는 코로나 상황으로 집에서 우울해하실 여러분들을 위해, 새롭고 다양하게 조합해 먹을 수 있는 라면으로 우울함을 싹 날려버리시면 어떨까 제안 드리며 3분 소울푸드를 소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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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5
[3분만에 소개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ep1. 떡볶이
EP.1 떡볶이 떡볶이는처음 궁중에서 탄생한 고급요리이면서 오늘날 길거리음식의 대명사가 된, 재밌는 스토리를 가진 음식이다. 떡, 어묵, 계란, 고추장, 설탕 등 몇 가지 재료로 훌륭한 맛을 낼 수 있는 한식이며, 매콤하고 달달해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소울푸드이기도 하다. 3분만에 소개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시리즈.그 첫번째 주제로 한국인들의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소울푸드 떡볶이에 대해 소개한다. ------대본------ 안녕하세요, 한국인의 소울푸드를 소개하는 문화 크리에이터, hangry PD입니다! 소울푸드란 전통적으로 미국 남부 흑인들의 음식이라는 정의가 있지만, 한국에서는 그 의미가 변용되어, 영혼을 흔들만큼 인상적이며, 삶의 애환 등을 훑는 음식 등으로 의미가 바뀌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 hangry PD와 함께 한국인들의 추억의 음식, 한국인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음식인 넘버원 소울푸드 떡볶이에 대해 알아보러 가시죠! 서울시가 지난 9월 1만명을 대상으로, 나를 위로하는 음식을 조사한 결과 당당하게 1등으로 뽑힌 떡볶이! 떡볶이는 참 많은 한국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k-food입니다. 작년 5월 출간돼 지금까지도 베스트셀러로 꼽히고 있는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라는 책도 있지요?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대중적인 음식인 만큼, 떡볶이는 한국인들이 힘들고 지칠 때 찾게 되는 영혼의 안식처입니다. 혹시 이런 말 들어보셨나요? 세상에 똑같은 떡볶이는 없다. 우리가 먹는 떡볶이의 맛이 항상 다른 것처럼, 떡볶이에 어떤 핵심 재료가 들어가는가, 또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지는가에 따라 그 맛은 확연히 달라집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음식 조합과 퓨전에 대한 수요로 로제 떡볶이, 중국당면 떡볶이, 짜장 떡볶이 등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취향과 기분에 따라 맛을 골라 먹을 수 있을 만큼 대중화된 떡볶이에 많은 한국인들이 감동과 사랑을 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떡볶이는 그 맛과 다양성으로 사랑을 받기도 하지만, 어린날 친구들과 함께 먹은 추억의 음식으로도 기억되는 소울푸드입니다. 초등학교 앞 떡볶이 집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호호 불어먹던 매운 떡볶이의 기억, 다들 하나쯤은 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1000원짜리 지폐를 내면 큰 종이컵에 가득 떡볶이와 오뎅을 담아주시던 그때 그 시절, 떡볶이와 함께한 유년시절 회상은 한국인 모두가 현재진행형일 것입니다. 학생들에게는 착한 가격으로, 성인들에게는 추억과 영혼의 안식처로서 다가가는 떡볶이, 국민 소울푸드라고 불리울만 하겠죠? 이상 떡볶이에 진심인 행그리PD의 3분 소울푸드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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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3
내가 왕이 될 상인가(4)
내가 왕이 될 상인가 - 선조와 도루묵 왕과 관련된 음식, 그 음식을 먹으며 음식 간단히 소개한다. ----------------------대본----------------------- 도루묵 말짱 도루묵 아무 소득 없는 헛일이나 헛수고. 도루묵 조선의 14대 임금 선조가 임진왜란 피난길에 묵이라는 물고리르 맛있게 먹고 그 이름을 은어라 바꿨지만 전쟁이 끝나고 궁에서 다시 먹은 맛이 그 맛과 다르다 하여 도로 다시 묵이라 불러라라고 했다고 한다 본 영상은 지극히 저의 주관적인 입 맛이 담겨있습니다. 오해 말아주세요. 머리를 잡고 살살 떼어주면 이렇게 뼈가 나옵니다 ??? ...... 이 타이밍에 나오는 BGM #건영 안 먹을래 #할머니 맛있다며 왜 안먹어 #친구 맛이 없어요 아까 그건 맛있었는데 #할머니 머하러 머글라그러싸 뭐하러 먹으려고하니 그럼 먹지마라고 안먹으려면 저. 저기 하려면 안 먹고 만지작 거릴거면 #친구 알이 그렇지 근데 알 빼면 먹을게 없다 #할머니 원래 도루묵이 미끄덕 거리고 원래 도루묵이 미끄럽고 맛이 없는거야 #건영 나 이거 생선 살 때요. 주인 아줌마가 오, 이런 거 먹을 줄 알아요? 이런 거 잘 안 먹을 텐데 #할머니 다 찍은 거야? #건영 못 찍겠어ㅋㅋㅋㅋㅋㅋㅋ #친구 맛있게 먹어야하는데 맛있게 못 먹어ㅋㅋㅋㅋ #건영 왜 말짱 도루묵이라고 했는지 알 것같아요 이건 못 먹겠다 원래 영상의 취지는 말짱 도루묵을... 한 번 먹어보는 거지 ....... #건영 아 근데 알은 진짜 못 먹겠다 ....... ....... #건영 영상 3분은 나올까? ....현타.... 영상 걱정 #친구 내 생각에 시간 맞추려면 도루묵 잡는 걸 찍어야 해 짝 내가 왕이 될 상(床)인가 이야기 넷 선조와 도루묵 #할머니 이제 다 찍어진 거야? #건영 나 못 먹겠어 진짜로 #할머니 그니꼐 먹지 말고오 그러니까 먹지 말고
윤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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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5
[3분만에 소개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ep6. 붕어빵과 호떡
[3분만에 소개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ep6. 붕어빵과 호떡 한국인들이 겨울을 기다리게 하는소울 디저트를 소개한다.가슴 속삼천원쯤 품고 다니자는 말까지 만들어낸가성비 최고 인기만점 붕어빵과 꽁꽁 언 몸과 마음을 녹이는 달달한 호떡에 대해 알아본다. ----- 대본 ----- 코로나 19로 많은 낙이 사라진 지금, 우리는 컴포트 푸드를 통해 우리의 일상에 다시금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데요! 여러분이 꼽는 최고의 소울푸드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한국인의 소울푸드를 소개하는 문화크리에이터, 행그리 피디입니다. 드디어 한국인의 소울푸드를 소개하는 3분 소울푸드 시리즈가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여러분. 그동안 떡볶이, 라면, 치킨, 삼겹살, 김치찌개를 다루면서,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지 않으셨나요? 화나 있는 영혼을 스르륵 녹이고 우울감 마저 확 날려버릴 달달한 디저트 생각나지 않으세요? 오늘 소개할 3분 소울푸드 마지막 주제는요,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소울 디저트, 붕어빵과 호떡 가져왔습니다. 먼저 겨울철, 우리의 품 속 삼천원을 꼭 챙기고 다니게 만든 붕어빵에 대해 알아봐야겠죠. 붕어빵은 밀가루 반죽에 팥을 넣어 붕어모양으로 구워 낸, 바삭한 껍질과 쫀득한 속살, 고소한 팥소가 일품인 겨울철 대표 길거리 음식입니다. 요즘에는 잉어빵, 미니 붕어빵, 팥이 아닌 색다른 소가 들어있는 붕어빵 등 다양한 붕어빵을 볼 수 있고, 붕어빵을 제일 처음 먹는 부위가 어디인지에 따라 사람의 성향을 알아볼 수 있는 심리테스트가 있을 정도로 붕어빵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그만큼 붕어빵은 한국인에게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한 시대를 대변하고 우리 삶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주는 하나의 문화로 발전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붕어빵은 19세기 말에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일본의 도미빵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는데요. 이 빵은 1930년대 한국에 들어와 현재의 붕어빵이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도미는 비싸고 귀한 생선으로, 그 비싼 가격 때문에 자주 먹지는 못하는 생선이었기 때문에, 도미의 모양으로 된 빵이라도 만들어 먹자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 바로 이 타이야키 빵입니다. 붕어빵은 보통 세 개에 천원 식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데요. 최근에는 밀가루와 팥 등의 원재료 가격이 오르고, 노점상도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붕어빵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매년 겨울 우리의 차가운 속과 마음을 녹여주고, 적은 돈으로도 살 수 있기 때문에, 그 푸짐함과 온기로 큰 만족을 주던 붕어빵이었는데 가격도 그렇고 붕어빵을 살 수 있는 곳이 점점 줄어든다는 사실에 마음이 너무너무 아픕니다. 다음 소개할 한국의 소울 디저트, 바로 호떡입니다. 호떡은 찹쌀이나 밀가루를 반죽하여 설탕과 같은 속을 넣고 납작하게 눌러 구워 낸 음식으로, 겨울에 먹는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입니다. 호떡은 집에서도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당장 오늘 저녁에도 기본 재료나 호떡 키트를 가지고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기름을 적게 두르고 오래 익혀 먹기도 하고요, 기름을 많이 둘러 노릇노릇 바삭바삭하게 튀겨 먹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붕어빵과 호떡을 포함한 한국의 겨울철 간식은 일상에 지친 한국인들을 위로해주고 보듬어주는 대표적인 소울푸드입니다. 안에 든 설탕이나 팥에 데이면서도 호호 불며 먹던 붕어빵과 호떡은 겨울이 기다려지는 가장 큰 이유가 되기도 하죠. 이렇게 음식은 사람에게 다양한 감정과 추억을 남기며 우리 영혼 깊숙이 들어와 하나의 의미가 됩니다. 지루하고 따분하고 힘들고 외로운 일상속에서 음식을 통해 크고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 참 감사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소울푸드. 그리고 코로나19속 우리를 달래 주던 다양한 음식들. 앞으로도 오래오래 우리와 함께하며 자랑스럽고 따뜻한 한국의 문화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3분 소울푸드 시리즈를 시청해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안녕~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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