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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문화PD] 문화피디 20기에 이어 21기까지 섭렵한 김규현피디를 만나다
문화피디 20기에 이은 21기까지 활동한 김규현피디의 활동 21기에는 어떤 활동을 하였나? 직접 발로뛰며 활동한 그의 활동은? 2024년의 김규현 피디의 계획은? [대본] 안녕하십니까? 숏터뷰의 지원동 피디입니다. 오늘은 김규현 피디님을 자리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문화피디 기에 이어 문화피디 기에 참여한 김규현입니다. 네 반갑습니다. 먼저 이번 문화피디 기에 참여하면서 인상적이었던 제작과정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이번 문화피디 기 활동 중에는 지난번에 참여하지 못했던 작은 미술관 프로젝트를 참여할 수 있었는데 해당 촬영이 저에겐 굉장히 감명 깊은 촬영이었던 것 같아요. 여자친구가 인천 살아서 인천에 자주 놀러가곤 했는데 인천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네. 인천의 작은 미술관 프로젝트 저도 피디님의 영상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겠어요? 미술관 이름은 배달이 있다 스페이스 작은 미술관이었는데요. 약 년 전의 여인숙을 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하여 미술품을 전시하는 공간이었어요. 년 전의 건물을 리모델링했더니 정말 대단하네요. 년이나 된 건물이었던 것에 한 번 놀라고 미술관이 굉장히 고유하고 예뻐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미술관 안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나무 냄새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놀러 갈 것 같아요. 네 저도 김규현 피디님의 영상 덕분에 작은 미술관 꼭 가보고 싶게 되었습니다. 그런 다음으로는 영상 제작하면서 가장 알리고 싶었던 신기술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회차에 진행했던 가상현실 스포츠 센터가 생각나요. 어떤 점 때문일까요? 이곳은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 시설 이용이 가능하지만 주로 장애인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양궁사격과 같이 실외에서 체험하기 힘든 활동들을 VR과 XR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들로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공간이었어요. 안에서 체험하시던 분들의 얼굴이 굉장히 즐거워 보였는데 디지털 기술이 사람을 웃게 만들 수 있구나라는 걸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던 활동이었던 것 같아요. 저도 김규현 피디님의 회차 영상을 보면서 굉장히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규현 피디님은 문화피디 기를 하면서 느낀 점은 또 무엇이 있었을까요? 문화피디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여러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 같아요. 경인 지역에 위치한 여러 시설이나 장소에 들러 그곳의 관계자분들 그리고 이용하시는 시민분들을 촬영하며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 피디가 아닌 일반 영상 제작자라면 쉽게 하지 못할 일들을 문화 정보원의 이름을 통해 체험할 수 있었어요. 네 저도 개인촬영을 하면는 많은 분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았는데 문화피디를 하면서 김규현 피디님과 똑같은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많이 공감이 됩니다. 네 김규현 피디님께서는 이번 문화 피디 활동을 통해 년에 혹시 계획하고 계신 활동이 있으신가요? 저는 영상을 제작하는 일을 하다 보니 년에도 꾸준히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고요. 저희 문화 피디 활동을 도와주시는 여러 매니저님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에 문화피디 기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청해보고 싶습니다. 김규현 피디님의 년도에도 문화피디 활동을 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들어봤습니다. 이것으로 숏터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김규현 피디님 함께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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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문화PD가 전하는 문화PD의 이야기
챕터 1. 문화피디 소개 챕터 2. 문화피디 인터뷰 이번년도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함에 있어 가장 인상 깊었던 촬영지 또는 콘텐츠를 소개해주세요.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어려웠던 점 또는 촬영 속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내년에 문화 활동을 하신다면 담고 싶은 콘텐츠 또는 촬영 컨셉이 있으신가요? [대본] 다양한 지역에서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담는 문화PD 오늘은 디지털 문화를 소개하는 것이 아닌 이를 담는 문화 피디 분을 소개하려 하는데요 문화PD가 담은 베스트 촬영지부터 촬영하면서 느꼈던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들 이번 편에서는 여러분들께 촬영 속 이야기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문화PD 기에서 최연소 PD로 활동하고 있는 홍준서입니다 제가 제작한 영상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콘텐츠는 돌담 시리즈라고 하는 총 삼편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제작 중인 회차 영상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이 회차 영상에는 제가 직접 돌담축제 현장을 찾아가서 그것을 촬영하기도 하고 현장을 촬영한 사진들로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해서 주변의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기도 하고 일본에서 돌챙이 활동을 하고 계신 분과 직접 온라인 화상 인터뷰까지 하면서 여러 가지 많은 내용들을 담은 영상이라서 가장 인상적인 그런 콘텐츠인 것 같습니다 돌담시리즈를 제작하게 된 것은 지역 간담회가 열렸을 때 한국문화정보원 관계자 분들 그리고 문화PD 기 운영을 담당하시는 분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때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이렇게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요 제주만의 특별한 문화 그런 것들을 담을 수가 있어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내년에 만약 문화피디 활동을 하게 된다면 약간 좀 데이터 신기술 관련된 여러 장소 들이 많이 있지만 그런 장소들은 제주에는 한정적이다보니 좀더 제주의 문화와 관련된 뭔가 디지털로 전환하고 그런 것들을 좀 촬영 해보고 싶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성장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처음 이 문화PD 활동을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공문 협조 요청 이런 것들도 작성을 해야 되고 계획서도 작성해야 되고 혼자서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을 하다 보니까 어려움도 많았고 첫 영상을 지금 돌아왔을 때는 많이 부족한 점들이 있는데요 그러나 점차 회차를 거듭하면서 이제 점점 영상 편집 실력 같은 것들 점점 영상 편집실력 같은 것들도 늘리고 여러 가지 영상을 기획하는 데 있어서도 많은 것들을 담을 수 있다 보니 문화 피디 활동이 저에게는 성장을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피디 활동은 영상을 전문적으로 편집하지 않으시더라도 여러 가지 멘토들과의 피드백 이런 것들을 통해서 좀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기 때문에 영상에 관심 있고 이런 문화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문화PD 기의 활동에도 지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문화PD가 소개하는 문화PD 올해 디지털 콘텐츠 문화를 재해석하면서 겪었던 자기만의 에피소드들 그리고 촬영을 해서 느꼈 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들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제작까지 다양한 과정을 거쳐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정보를 전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문화피디 활동은 계속되니 여러분이 도문화 피디로 기대해주세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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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문화PD]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후기, 문지혜 PD 인터뷰
영상을 잘 만들고 싶다면 꼭 도전해봐야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PD! 영상을 이제 막 시작해서 걱정이 된다구요? 그래도 괜찮아요. 좋은 영상을 만들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요. [대본] 이프랜드 관우PD님 오셨어요? 저를 인터뷰하러 오셨다 들었습니다! 문화PD가 얻그제 발대식을 한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영상 촬영 중이네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낀 것들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해보며 마무리해보려 합니다. Q. 지혜 피디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문지혜입니다. 저는 전통과 문화를 좋아하고, 파이널 컷만 좀 끄적여본 일반인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문화피디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처음엔 피디보다는 문화라는 단어를 보고 아 이건 내가 해야 하는 거다 하고 지원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쉽게 생각했던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원 내용에 보니 자기소개를 영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하고, 온라인 면접도 보고.. 아, 까다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붙었더라고요. 영상에 대해 잘 몰라도 할 수 있도록 매니저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영상교육, 저작권 교육,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을 해주셨던 게 영상 경험이 없는 저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Q. 저도 활동하면서 배워가는 것도 많다고 느꼈던 문화피디였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문화피디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 제작 과정이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처음 만든 영상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부여 정림사지 박물관에 있는 메타 망원경에 대한 영상이었습니다. 현재는 볼 수 없는 옛 건축물을 메타 망원경을 통해 보여주는 기술인데요. 문화피디로서 첫 영상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전통과 문화에 대한 정보 전달 만큼은 자신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정성스럽게 영상으로 담아보자!라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만들어갔습니다. 첫 달에 다행히 우수작으로 뽑혔는데 그걸로 자신감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후 3회차까지 전통문화와 연관된 주제로 영상을 만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이 과정 중에 좋았던 점은 한국 문화 정보원의 문화피디라는 이름으로 박물관 학예사님이나 회사 대표님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는 거예요. 또, 그 내용을 영상에 넣음으로 더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관우 님 왜 수염을 달았어요? 어 그렇네 수염이 있네 있는 줄 몰랐어요 잘 따라오고 계시나요? 열심히 따라오고 계시네 우와 예쁜데 찾았어요 저 춤추는거 샀어요 영상으로 잘 담아주세요 어 근데 저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까 되게 뻘쭘해보여요 박수라도 치셔야하는거 아니에요? 익숙하지 않아서 박수가..이건가 Q.지혜 피디님은 전통과 문화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되게 독창적인 영상을 만들어 오셨던 것 같아요 그럼 지금까지 만든 영상 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은 무엇인가요? 4회차 때 약자 프렌들리를 이끄는 디지털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기술에 대한 영상을 찍었습니다. 진짜 시각장애인분을 섭외해서 온라인 쇼핑 보조 어플을 체험해 보는 영상이었는데요. 코로나 시기에 과일이랑 신발조차도 온라인으로 사는 일이 많아졌잖아요. 하지만 시각장애인분들은 온라인으로 물건 하나를 사려고 하면 하루 이상이 걸리기도 해요. 그런데 이러한 문제점을 AI인공지능을 통해 많은 상품의 시각데이터를 텍스트로 읽은 다음에 챗GPT처럼 물어보는 질문에 맞게 상품을 추천해 주거든요. 영상을 찍기 위해 저도 사용해 보니 이런 기능이 시각장애인이 아니고 비장애인에게도 좋겠다 싶더라고요. 온라인으로 샴푸를 사고 싶은데 검색했을 때 상품이 너무 많으면 누가 좀 골라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들지 않나요? 그럴 때 이 기술을 사용하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약자들을 배려하는 기술이 약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구나!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이번 영상을 끝으로 문화 피디가 끝나잖아요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계속해 왔다가 이제 더 이상 할 수 없는 활동이 되었는데 마지막으로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매달 영상을 한 개씩 혼자 만들고 벌써 6개의 영상을 만들어 냈다는 게 스스로 대견하고요 하지만 이제 끝났으니 내년에는 어떤 활동을 해야할까하는 설렘과 걱정도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지원하고 싶어요. 같이 활동하는 문화 피디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매 회차 동일한 주제로 하는데 와 어떻게 이런 소재를 찾았지? 어떻게 이렇게 콘텐츠를 풀어냈지? 하는 것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그런 영상들 속에서 회차가 끝나면 우수작을 뽑는데 거기에 뽑히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그래서 좋은 영상이란 어떤 걸까 생각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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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문화PD]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마법사 태준이 궁수 종욱이를 다시 만났다
이종욱님의 문화피디 21기로써의 활동 인터뷰 영상 입니다 [대본] [태훈과 인터뷰 후 시작] 태준: 태훈이 녀석 아직도 사극놀이에 진심이구만.. 안본사이 몸이 더 좋아졌어 전사들은 원래 저렇게 몸이 좋나 그럼 나도 이 세계 최고의 호크아이였던 종욱이를 만나러 가야겠어 이동 태준: 종욱이가 항상 이쯤에서 있었는데 종욱: 여어~ 태준: 종욱아 여전히 멀리서도 잘 보는구나 우리팀 궁수 실력 죽지않았네ㅎㅎ 종욱: 나야 뭐 백발백중이던 실력을 안녹슬게 하려고 매일같이 수련하고 있어 그런데 무슨일이야? 태준: 후훗 수련을 하고있었다면 잘됐네 마왕이 다시 나타나서 대현자님의 어명이 떨어졌어. 다시 뭉쳐서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피디를 뽑는다고 하더라고! 종욱: 이거 재밌겠는걸? 조금 더 들려줘봐 태준: 좋아 그전에 미션을 해야하는데 바로 시작할게 우리 문화피디를 하면서 제일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을까? 종욱: 흠.. 나는 최근에 새로운 웹드라마 형태로 국립중앙박물관 영상을 촬영했는데, 그게 가장 재밌었던 것 같아! 박물관 덕후인 남자 주인공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개팅을 하며, 여자 주인공도 박물관에 나오는 VR과 미디어 아트를 체험하며 박물관에 빠지게 되는 내용인데, 촬영을 하면서 너무 재밌더라고 그리고 친구 역할로 나도 출연해서 처음으로 발연기를 해보았지 태준: 오..그거 재밌었겠네ㅎㅎ 영상 기다래고 있을게 ㅎㅎ 그리고 너 영상을 보니까 항상 미모의 여성분이 나오던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주변에 미모의 여성분들이 항상 있는거야? 종욱: 그건 다 배우분을 섭외했기 때문이야 그래서 사실 나는 제작비를 다 투자해서 영상을 찍다보니 남는게 없더라고 ㅠㅠ 원래 영상 업계에서 일을 하면서 알게된 배우분들인데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처럼 나는 영상의 퀄리티에는 외모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미모의 여성분들을 섭외했지 결국 우리가 열심히 만들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으니깐 그걸 생각하면서 만들게 됐어! 국립중앙박물관편에는 잘생긴 남자 배우도 나오니깐 기대해달라구!! 태준: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 맞는말이네 훗,,ㅎ 그럼 다음 잘생긴 남자 배우가 나오는 영상도 기대하겠어~! 이제 마지막으로 다음에 우리가 또 같이 모이게 된다면 문화피디에서 어떤 팀작업을 해보고싶어?? 종욱: 사실 이번 문화PD에 많은 참여를 하지 못했어, 원래 하던 영상일이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참여를 하고 싶어서 참여를 못한 것들이 너무 많아 사실 나는 하고 싶은 컨텐츠가 굉장히 많은데, 우리 팀으로 하게 되면 나는 알쓸신잡 같이 한 지역에 여행을 가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나중에는 우리가 모여서 이야기하는 콘텐츠를 하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서로 각자의 시선으로 이야기 하고, 그 이야기에 대해서 토론하는게 항상 재미있더라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고 싶다 ㅎㅎ 태준: 역시 최고의 호크아이 종욱이 너 답다..! 이제 우리 다시 동료로서 마왕을 물리치러가자~! 지금 선희, 태훈이도 기다리고있어 종욱: 그리운 이름들이네.. ㅎ 그럼 난 마지막으로 암흑속 수호자 영석이만 데러오면 되겠네 한번 가볼까~ (한쪽으로 나감)
관리자
조회수: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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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문화PD] 버터뷰 ep1 :: 나에게 문화PD란?
문화정보원에서 하는 문화PD란 도대체 뭘까? [대본] 1. 안녕하세요 본인의 외모를 10점 만점에.. 몇 # 대학교맵 안녕하세요~ 문화PD 이유빈이라고 합니다 점수는 대략 10점 정도 생각하고 있고, 현재 PD 지망 대학생입니다~ (발랄한 느낌과 ,카메라 아이콘) 까마귀.. (아-아 방금 질문은 죄송합니다. 문화PD 하시면서 힘든 순간이 어느때 였을까요? # 헬스장 V 솔직히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구요 정말 수우우우우~ 많은 고비 고비가 있었지만! 책임감 하나로 허들을 넘어냈던 것 같네요. (해당 녹음할 때 숨을 헐떡이면서 운동하는 느낌으로 문장 사이 사이 버퍼링 좀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문화PD 영상을 만드실 때 행복 했을때는 언제였나요? 용산 나들이라는 영상을 만들고, PD님들께 악수 요청이 막 들어오고 # 컴퓨터실 V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 때? # 스테이지 V 스스로한테 좀 박한 편이라 아직도 어리둥절하긴 한데, 많이들 좋아해 주셔서 신기하고, 뿌듯했습니다 (그러면 용산 영상을 제작할때 많이 힘드셨나요? # 남산타워 V 그럼요! 사실 만들면서 제일 힘들었던 영상이에요. 당시에 촬영 시간도 촉박했고, 인터뷰이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거든요. # 거절씬 다행히 결과물이 좋은 평가를 들어서 보상받은 느낌이었어요 # 행복함 이모티콘 (문화PD 하면서 본인한테 도움된 점은 어떤걸까요? 역시 돈! 돈을 해결해주셨구요, # 부자맵 3기수에 걸쳐 쌓은 포트폴리오가 PD라는 꿈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앞으로 더 만들어보고 싶은 영상이나 콘텐츠는 어떤걸까요?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저도 좋은 장비를 이용해서 영화스러운 비쥬얼을 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지금보다 높은 퀄리티의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게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차기 문화PD분들게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전쟁터 같은 경쟁과(강조) 그리고 자본이 필요하시다면 고민 말고 지원하세요!
관리자
조회수: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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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8
[문화PD] 인공지능과 미술이 결합한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백남준아트센터은 단순히 디지털아트를 소개하는 것 뿐만 아니라 백남준의 작품을 재해석하여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한 여러 전시를 전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아트와 AR 증강현실 체험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백남준의 전시를 만나보세요.
이선명
조회수: 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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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7
[문화PD] 조선을 노래하는 신기술융합콘텐츠 ‘국악실감’의 현장 속으로
영상기획의도 한국 최초의 국악 전문박물관이자,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 국립국악박물관을 소개하고자 한다. 특히 각종 국악기와 국악 관련 음향영상 자료는 물론, 미디어아트3D모델링증강현실AR 등의 디지털 기술들을 활용하여 신기술융합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박물관의 발전하는 모습과, 이를 통해 느끼는관객들의 반응을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자막 [나레이션] 여러분은 서울에 국내 유일의 국악 전문 박물관이 있다는 걸 알고 있나요? 바로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국립국악박물관입니다. 이곳은 특히나 최근 발전된 신기술들을 활용하여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신기술융합형K콘텐츠를 통해 관객들을 맞이하는 특별한 기술의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김명석] 저희 국립국악박물관은 1995년 개관을 했습니다. 이후에 2019년에 상설 전시실을 개편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악 박물관을 만들어서 현재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오고 있습니다. 신기술 융합 콘텐츠 국악실감은 저희가 지난해에 제작을 해서 지금 많은 관람객들한테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데요. 첫 번째는 종묘제례악, 조선을 노래하다라는 제목으로 종묘제례악을 미디어 아트를 통해 선 보여서 조선시대의 종묘제례와 악에 대한 부분을 선보이고 있는 그런 콘텐츠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콘텐츠는 소리, 악기를 그리다라는 콘텐츠로 프로젝션매핑을 통해서 국악기를 직접 관람객이 발현하는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투명 OLED와 인터렉티브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해서 조선시대, 조선 후기 임인진연도병의 부분들을 살펴볼 수 있는 콘텐츠로 저희가 세 가지로 구분해서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저희 박물관이 이제 내후년이면 30년의 역사를 가지게 됩니다. 그동안에 박물관이 아날로그 전시도 중요했지만, 디지털 콘텐츠들을 확충해서 미래 세대에 맞는 그러한 국악박물관으로서의 변신을 꾀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신혜주] 안녕하세요. 저는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에서 박물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신혜주 연구원이라고 합니다. 저희 박물관이 19년 재개관을 하면서 많은 디지털 콘텐츠를 도입하고 있어요. 그래서 관람을 오실 때, 밑에 1층(전시실)의 19.1 채널 음향을 먼저 즐기시고 올라오셔서 또 이제 다양한 체험 콘텐츠들을 직접 즐기시면서 우리의 음악을 감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박물관이 아무래도 국악원 내에 있고,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큰 기대를 안 하고 오시는 분들도 (간혹)계신데 직접 오셔서 체험 콘텐츠들과 저희 프로그램들을 즐기시고 어떤 박물관보다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말씀을 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그런 것들을 볼 때 굉장히 인상 깊고, 준비를 했던 입장으로서도 뿌듯한 순간이기도 합니다. 저희는 언제나 이렇게 박물관에서 많은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다양하게 재미있는 콘텐츠도 계속 개발하면서 관람객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으니까 많이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레이션] 이처럼 무형의 자산을 실제 하는 현실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신기술융합 K콘텐츠들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2019년 재개관 이후, 인공지능 전시해설 로봇을 도입하여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들을 능동적으로 활용하고 있어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K팝의 원류가 궁금하다면,서초구에 위치 한 국립국악박물관으로 가 새로운 기술들의 향연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김태훈
조회수: 2,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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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2
[문화PD] 10년 뒤 이렇게 바뀝니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놀라운 신기술
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합니다! 가상 아바타를 만들기도 하고, VR을 통해 심해나 우주를 유영하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신기한 체험을 함께 느껴보실래요? 경상북도가 앞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메타버스 속 미래 모습! 경북도청 메타버스 XR체험존에서 만나보세요! #경북도청 #메타버스 #XR체험 0:00 - 0:31 AI 목소리 바닷속 깊은 심해를 유영하고 영화처럼 우주 공간을 여행하는 이곳 혹시 메타버스를 직접 사용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와 신기술을 무료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경북도청의 메타버스 체험존입니다 0:32 - 0:39 경북도청 메타프로젝트팀장 남현대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 메타버스혁신과에 근무하는 메타프로젝트팀장 남현대입니다 0:39 - 4:00 Q. 메타버스 체험존이 만들어진 계기는 무엇인가요? 메타버스 기술은 인터넷 모바일을 이어 다음 세상을 지배할 신기술인데요 우리 경상북도는 지난해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선포하고 국민들에게 가상공간과 현실을 넘나드는 메타버스 신기술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메타버스 체험존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Q. 어떤 체험들을 할 수 있나요? 우리 메타버스 체험존은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먼저 아바타 포토존에서는 체험자들이 사진을 찍으면 아바타로 변형 되어서 SNS로 전송되거나 스마트폰에 저장하실 수 있습니다 MR미디어 아트존에서는 AR기술에 기반한 경상북도의 미래와 정책을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XR메타버스 체험존에서는 바다와 우주를 배경으로 현실에서 생성된 가상 개체를 실시간으로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습니다 Q. 소개하고 싶은 자랑스러운 신기술이 있다면? MR아나모픽 기법이나 VPS기술을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지역 기업인 [브이알크로]에서 개발한 기술입니다 MR아나모픽 기법은 스크린에서 가상 개체가 현실과 가상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기술이고요 VPS(Visual Positioning System)기술은 GPS 기술을 보완한 차세대 가상공간 위치 추적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GPS는 미터 범위로 오차 범위를 측정하는데 반해서 VPS는 센티미터 단위로 오차범위를 측정할 수 있어서 세계적인 지도 제작사인 카카오나 구글에서도 지난해부터 VPS 기술 개발을 앞다퉈 뛰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Q. 메타버스나 신기술 관련하여 앞으로 어떤 계획이 있나요? 메타버스 요소기술인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AR, AI, Data 등 신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서 대구경북 신공항을 컨셉으로 하는 메타버스의 메인 플랫폼 구축 디지털 미디어의 혁신 거점구축 한류 메타버스의 전당 조성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서 메타버스 산업기반 조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더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 있나요? 체험존 몰입도를 증대시키려고 합니다 MR 미디어아트존 같은 경우에는 아바타존에서 생성 된 아바타를 가지고 지역 명소를 방문하거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보강할 계획입니다 XR 메타버스 체험존의 경우에는 미래 도시나 미래 환경을 체험자가 직접 조작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보강할 계획입니다 또 현재 디바이스 외에 좀 더 넓은 시야각을 가진 디바이스를 비치하여 체험자들의 몰입도를 증강시킬 계획입니다 Q. 방문하는 시민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후기를 많이 남겨 주십시오 칭찬 하시는 말씀도 좋고 불편하셨던 말씀도 좋습니다 저희들은 체험자분들이 남기신 후기를 바탕으로 좀 더 나은 체험존을 운영하기 위해서 콘텐츠를 보강할 계획입니다 또 많은 홍보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체험존은 현재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네이버 예약 시스템에 들어가시면 예약을 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들은 보다 나은 체험존 운영을 위해서 콘텐츠를 보강하여 전국 최고의 메타버스 체험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01 - 4:32 AI목소리 이처럼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 수도를 선포하고 메타버스와 융합할 산업과 기업, 문화와 관광 등 다양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메타버스 기술이 앞으로 우리의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어 더욱 발전할 메타버스기술이 기대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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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0
[문화PD] 어린이도OK 외계인도OK 디지털 리터러시 완전 정복!
[대본] 나는 지구인이 아니다. 은하계에서 가장 하등한 별이었던 지구가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다는 소문을 듣고 우주선에 올랐다. 지구인들이 아무리 발전해봐야 우리 별의 발톱 때만큼도 따라오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대체 이 기계들은 뭐지? 우리 별에선 본 적 없는 모습인데. 어디에 쓰는 물건이지? 엄마한테 전화해서 물어볼까? 아냐, 아냐. 그건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지. 별거 아닐 거야. 아주 간단한 방법이겠지. 어디 보자.... 침착하자. 지구인들이 이렇게 똑똑할 리 없어. 그들은 은하계에서 가장 미개한 종족이라고! 이런 고철 덩어리, 단숨에 간파해 주겠어.뭐든 눌러 보면 답이 나오겠지. 절대 미개한 지구인들에게 지지 않을 거야. 난 우주에서 가장 똑똑한 1등 종족이다. 내가 해내지 못할 리 없어. 이렇게 계속 누르다 보면 언젠간 답이 나올 거야. 언젠간, 언젠간 꼭...! 커피... 마시고 싶다... 이곳은 스마트 구로 홍보관. 나는 며칠 전 있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것은 바로 디지털 트윈. 이는 미래의 지구, 그 중에서도 구로의 모습을 3D모델링으로 표현한 곳이다. 두 번째로 보인 것은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로 식물에게 필요한 환경을 자동 제공한다고 한다. 세 번째는 구민 상황실이다. 이곳은 구로구청에서 하는 서비스를 지도 위에 보여준다. 네 번째는 스마트 체험관. 이곳에서는 그 무시무시한 기계, 키오스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옆쪽에서는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컴퓨터, 스마트폰, 키오스크까지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아우르고 있었다. 우리 별에선 볼 수 없었던 귀여운 인형도 있었다. 이 인형은 구로구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포되는 것인데 토닥이면 애교를 부리고, 손을 누르면 체조를 해주기도 한다. 바로 태양열로 어두운 밤길을 비춰주는 조명이었다. 다음은 디지털 갤러리. 이건 우주복이 아니라 VR이다. 지구인에게 매우 친절한 이용 방법을 듣고 게임에 임했다. 절대로 무섭거나 신기해서 저러는 건 아니다. 색칠 놀이 같은 건 지구인들이나 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신기한 기계를 갖다 대자 내가 색칠한 대로 Ai캐릭터들이 등장했다. 나는 지구인들의 발전을 인정하기로 했다. 디지털이란 건 처음엔 어려웠지만 막상 배워 보니 쉽고 편리한 기술이었다. 지구인들, 내가 특별히 인정해줄게!
고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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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8
[문화PD] 교사, 예비교사 주목! 미디어리터러시가 뭐죠? 선생님?
[대본] 미디어 리터러시를 다섯 자로... 일곱 자 여덟 자 안되나요? 다섯자... 미디어 리터러시 다섯자... 미디어 리터러시... 미디어 리터러시는 약간 공기같은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저는 김아미라고 하구요 미디어 리터러시 연구자이고 지금은 서울대 빅테이터혁신공유대학 사업단에서 빅데이터혁신공유대학 사업단에서 연구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리터러시가 과연 무엇일까 라고 생각을 해 봤을 때 제일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우리가 살고 있는 미디어 환경 안에서 나를 잘 표현하고 그리고 정보를 잘 취득하고 판별하고 그리고 남들과 잘 소통하고 사회참여할 수 있는 그런 복합적인 역량이다 라고 설명하면 제일 간단할 것 같습니다 어려운 질문을 이렇게 쉽게 질문을 해주셔서 미디어 리터러시를 갖춘 사람은 일단 미디어 환경 안에 진입을 할 수 있어야 되고 미디어나 디지털에 접근할 수 있어야 되고 활용할 수 있어야 되고요 그 다음에 거기에서 얻는 여러 가지 정보나 콘텐츠에 대해서 평가하고 분석하고 성찰할 수 있어야 되고 그래서 이런 능력이 지금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글을 읽고 쓰는 능력만큼이나 중요한 능력이 된 거죠 미디어 리터러시를 대체 하려고 썼던 많은 용어들이 미디어 리터러시가 의미하는 바를 포괄하지 못했던 문제들이 있어요 미디어 역량이라고 했을 때 미디어 소양이라고 했을 때 모호함은 좀 비슷하거든요 그런데 미디어 리터러시는 조금 더 그런 개념으로 받아들여져요 그래서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말을 가져갈 수 밖에 없었던 그런 지점이 있구요 제가 최근에 또 새로운 글을 쓰면서 생각하게 된 부분이 있는데 지금 우리는 리터러시라는 말을 너무 많이 여기저기서 듣고 있어요 새로운 미디어나 테크놀로지가 등장할 때마다 리터러시가 붙거든요 인공지능 리터러시, 데이터 리터러시 게임 리터러시, 행복 리터러시, 경제 리터러시 리터러시의 홍수 속에 우리가 있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왜 자꾸 리터러시란 말을 쓸까? 라는 생각을 요즘에 해본거에요 저는 이게 있어 보이는 단어라서 쓰는 것 같아요 리터러시? 이거 뭐 레거시도 아니고 리터러시는 뭐지? 굉장한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 같아서 쓰는 것 같습니다 리터러시라는 용어가 가진 힘이 있는 것 같은데 우리가 이 차이인 거 같아요 디지털 리터러시라고 말했을 때랑 디지털 활용 능력이라고 말했을 때랑 더 있어 보이는 게 디지털 리터러시인 거죠 그런데 여기서 있어 보이는 이유는 (리터러시)가 활용능력보다 한 발 더 나간 능력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거든요 (이 용어가)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조금 더 깊이 있게 하고 성찰할 수 있고 이걸 토대로 우리가 시민으로서 존재할 수 있고 이런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이제 리터러시라는 말을 쓴다고 봐요 음... 되게 중요한 질문하셨는데 교수자가 할 수 있는 일은 미디어 리터러시 관점으로 봤을 때 이 아이들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어떤 역량이 부족한지를 보고 그것을 지원을 해주는 그러한 역할을 교수자가 할 필요가 있어요 예를 들면 내가 만나는 초등학생은 다 잘하는데 기기를 활용을 은근히 못한다 아니면 정보에 접근하는 폭이 너무 좁다 라고 하면 정보를 더 너르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던지 아니면 정보에 접근하고,기기를 활용하고, 만들어내는 건 정말 잘 만드는데 어떤 콘텐츠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본다든지 그것에 대해서 깊이있게 들여다보는 건 잘 못하는 것 같다 그러면 그쪽 교육을 해준다든지 그렇게 미디어 리터러시를 갖출 수 있게끔 빈곳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교육자가 해야 된다면 가정에서는 어떤 식으로 아이가 미디어를 이용을 하고 어떤 경험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있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죠 이거는 교육자는 하기 어려운 부분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사생활하고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 아이가 게임을 하면 어떤 게임을 좋아하는지 그 게임 안에서 어떤 경험을 하는지 유튜브를 보면 어떤 유튜브를 좋아하는지 그 안에서 어떤 경험을 하는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좀 도와주는 것이 이제 가정에서 할 일 인거죠 좋은 미디어란 무엇이고, 나쁜 미디어란 무엇인가 재미있는 질문이네요 좋은 미디어는 투명한 미디어인 것 같아요 이 미디어를 쓰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떻게 움직일 수 있고, 어떤 한계가 있다를 투명하게 보여준다든지 이 플랫폼에선 어떤 데이터를 가져가서 어떻게 전달이 되고, 활용이 된다를 투명하게 보여준다든지 콘텐츠라고 하면 이 콘텐츠는 누가 만들었고 어떻게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를 볼 수 있게끔 정보를 충분히 준다던지 그런것들이 좋은 미디어가 아닐까 싶어요 투명성이 떨어지는 미디어는 사람들을 왜곡되게 만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아니면 왜곡된 행동을 하게 한다든지 나도 모르게 그래서 투명한 미디어가 좋은 미디어인 것 같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미디어가 좋은 미디어인 것 같아요 다양성과 투명성이 되게 중요한 두 개의 기준이 아닐까 생각해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어렵다라고 생각하시는 이유는 나의 미디어 경험과 학생의 미디어 경험이 항상 너무 다르기 때문인 것 같아요 세대 차이 때문에 그리고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계속 바뀌기 때문에 내가 뭘 어떻게 가르쳐야 되지?에 대한 어려움이 있고 그리고 내가 아는 게 정말 지금 맞는 지식일까? 내가 생각했던 미디어와 지금의 미디어는 다른데 그런데 내가 어디까지 언제까지 알아야 돼 라는 어려움이 있거든요 그런데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그렇게 어렵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현장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미디어 생활에 관심을 가져 주시면 그게 이제 미디어 리터러시의 시작이자 완성일 수 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정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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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2
[문화PD] 국립국악원에서 만나는 큐아이 - 꼭 알아야하는 관람 포인트 3가지!
[대본] 디지털 리터러시란, 디지털 미디어 기기를 이용하고 활용할 줄 아는 능력을 뜻합니다. 점점 발전하는 디지털 세상 속, 디지털 리터러시의 중요성은 나날이 높아져가고 있는데요 이는 여러 변화로 인해 일상 속에 디지털 리터러시를 요구하는 부분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마치 마트나 음식점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결제하고, QR 코드를 통해 쉽게 웹사이트에 접속하고, 일상 속에서 로봇을 쉽게 만나고, 사용할 수 있는 것 처럼요! 디지털 시대에 발 맞춰, 박물관에도 새로운 변화가 생겼는데요 바로 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에요! 큐아이란 문화/큐레이팅/인공지능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요 문화시설 열 한곳에서 열 일곱 대가 운영중이에요! 그 중 문화피디는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에 있는 큐아이를 만나보았습니다 어..! 큐아이다 큐아이, 자기소개 좀 해줄래? 그럼 이제부터 문화피디가 알고 만나면 더 재밌을! 큐아이의 멋진 기능 3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큐아이를 만나면, 우측 상단의 언어 선택을 통해 다양한 언어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요 또한 하이큐아이를 부르거나 마이크를 터치하여 큐아이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요!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 큐아이를 통해서라면, 소리 형태의 국악콘텐츠를 직접 보고, 경험하며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큐아이 화면 중, 국악의 역사 들려줘를 누르면 우리 민족과 음악/아름다운 궁중 정재/풍류방과 음악/판소리와 창극 이렇게 총 4가지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답니다! 직접 동행하며 설명해주는 자율주행 로봇, 큐아이! 그런데... 이러다가 방전되면 어떡하지?! 걱정하지마세요! 큐아이는 스스로 충전하니까요! 큐아이는 충전도 알아서 척척! 아는 것이 힘이다, 라는 말이 있죠 점점 발전하는 디지털 세상 속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힘을 키우면, 더 많은 지식과 폭넓은 문화 예술 향유가 가능해요 앞으로 박물관에서 큐아이를 만나게 된다면, 더욱 편하고 자세한 해설을 감상해보세요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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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
[문화PD] 언제 어디서든, 3D 온라인 미술 전시관으로!
[대본]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활동영역이 넓어지고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미술시장 전반에도 깊이 미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도래하고 있다. 이에 글로벌 온라인 미술 시장은 급격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 역시 이와 같은 궤적의 상승 곡선을 이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전시를 즐기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인터넷에 접속하여 사이트에 들어간 후 전시 관람 버튼을 누르면 된다. 대게 컴퓨터로는 자판에 있는 화살표 표시로, 휴대폰으로 화면 터치를 통해 온라인 공간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그 중 3D 온라인 미술 전시관 Artifex MAgency 사이트는 원로, 중진 화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미술품 컬렉션 전문 갤러리이다. 사이트에 접속하여 시간, 공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미술품을 3D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미술작품의 온라인 시장 접근에 필요한 작품정보의 업로드 및 아카이빙의 디지털화, 그리고 작품의 온라인 위탁 판매까지 일원화된 서비스를 통해 이를 지원한다. 포트폴리오, 작품집, 전시안내, 아트페어 홍보 등을 온라인에서 할 수 있게끔 함으로써 오프라인에서 겪던 정보의 배포와 자료의 보관 및 홍보에 대한 시간과 장소의 한정성 해소를 돕는다. 현재 진행중인 전시로는 2022 창립 30주년 송파미술가협회전과 2022 제 26회 강북미술협회전, 2022 제 29회 예형회전이 있다. 전시관람을 누르면 방향을 자유자재로 조절하여 실재 전시관에 와있는 것과 같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작품에 대한 상세 설명 또한 클릭 한 번으로 쉽게 알 수 있다. 가이드 투어를 누르면 적당한 속도와 크기로 전시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디지털 작품집 또한 자세히 볼 수 있기에 알차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사이트에 접속하여 미술작품을 관람하고, 새로운 영감을 깨우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3D온라인 미술 전시관, Artifex MAgency https://www.artifexgallery.kr/ 3D온라인 미술 전시관, Artifex MAgency Tel / 02 6412 3380 Mail / Artifexmagency@naver.com
박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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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6
[문화PD] 이거 할 줄 알면, 예술을 보는 시각이 달라진다고?
[대본] 우리는 일 년에, 아니 한 달에, 아니 한 주에도, 셀 수 없이 많은 디지털 플랫폼과 미디어를 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교육,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를 잡았는데요. 이러한 것들 속에서 디지털 미디어 기기들을 이용하고 활용할 줄 아는 능력을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라고 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디지털 미디어 기기들을 통해 예술 작품을 어떻게 경험하고 해석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디지털 미디어 기기를 이용하고 활용할 줄 아는 능력인 디지털 리터러시는 비단 교육과 학습에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우리의 일상으로 파고들었을 때, 우리의 모든 순간 속에서 발현됩니다. 지금 내가 디지털 미디어 기기로 활용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QR코드 스캔뿐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보셨듯이, 스캔할 줄 아는 능력이 당신에게 예술적 경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예술 속 디지털 리터러시, 별 것 아니죠?
변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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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NaN
[문화PD] 가상현실로 경험하는 심리치료의 혁신, 메타버스 심리상담의 모든 것!
[대본] 나레이션) 오늘은 첫 번째 심리상담을 받는 날. 상담시간이 다 됐네. 배지석 상담사) 자 이쪽으로 오실까요. 막상 이 가상의 공간에서 상담을 하려고 하니까 어떤 느낌이 드세요. 음. 궁금하기도 하고 약간 낯설기도 하고. 오늘 상담에서 어떤 얘기 나누고 싶으세요? 나레이션) 지금 여러분이 보시는 장면은 바로 메타버스 심리상담입니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나를 대변하는 캐릭터가 되어 할 수 있는 상담인데요. 궁금하시다고요?! 전문가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여쭤보겠습니다. 나레이션) 메타버스 심리상담이란 무엇일까요?! 인터뷰 배지석 상담사) 내담자와 상담사가 서로가 가상의 공간에서 만나서 아바타로 상담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대면 상담에서는 주로 상담사와 내담자가 직접 만나야 하잖아요. 메타버스 가상현실 심리상담에서는 내담자와 상담사가 각자 안전한 장소에서 진행이 됩니다. 말 그대로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만날 수 있는 그런 경험이 메타버스 가상현실 심리상담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나레이션)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 심리상담 사업을 시작했다는 대전시 교육청 에듀힐링센터의 이야기도 들어보았습니다. 인터뷰 임경선 장학사)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교육활동침해, 폭력, 자살위기 등과 같은 위증증 사례가 증가하면서 익명성, 비밀보장을 요하는 상담 요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내담자가 자신의 현실에서 회피하고자 하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나 트라우마와 같은 고질적인 문제를 메타버스에서 아바타를 활용하여 상담에 참여함으로써 근본적인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현장음) 제가 에듀힐링센터에서 이용하는 인게이지 플랫폼에 직접 접속해봤는데요. 처음엔 조금 어색했는데 금방 적응이 되더라고요. 나레이션) 딱딱한 분위기의 상담실을 벗어나 다양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고, 비대면임에도 불구하고 아바타를 통해 제 감정을 표현할 수 있어 좋았는데요. 메타버스 심리상담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인터뷰 배지석 상담사) 전통적인 상담에서는 사람들이 긴장을 많이 해요. 하지만 메타버스 가상현실 심리상담은 그런 긴장에 대한 요소가 대면 상담에 비해서 상당히 낮은 편이고요. 내가 누군지 모르다 보니까 나의 과거의 상처를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고 얘기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나레이션) 젊은 세대의 경우 메타버스 심리상담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요? 인터뷰 배지석 상담사) 굉장히 재미있어해요. 마치 게임 속 한 장면처럼 느낍니다. 대면 상담에서는 라포 형성이라고 얘기하는 신뢰 관계 맺는 것이 상당히 시간도 많이 들어가고 맺기가 굉장히 어려운데요. 요즘 mg 세대라고 얘기하는 이런 세대들에게는 메타버스 가상현실 심리상담이 하나의 게임 그리고 하나의 가벼운 어떤 장으로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나레이션) 이처럼 코로나 시기에 증가하는 상담 욕구와 변화하는 젊은 세대의 디지털 리터러시에 발맞춰, 상담의 공간을 오프라인 공간을 넘어 가상현실 세계로 넓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이 서비스가 더 발전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할지 여쭤봤습니다. 인터뷰 임경선 장학사) 향후에는 에듀힐링센터 내에 메타버스 상담실을 마련하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여 메타버스 상담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며,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입니다. 나레이션) 메타버스는 10~20대 사이에서 상당히 보편화되어 있는 플랫폼이고,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활동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메타버스 심리상담의 성장 가능성과 활용 가능성도 무궁무진할 텐데요. 상담, 치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젊은 세대의 디지털 리터러시에 발맞추어 가는 혁신적인 시도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이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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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SEOUL RAIL_동대문 운동장 편
[대본]지원PD: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저는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제 20기 문화PD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원이라고 합니다.(화면_이번 영상은 어떤 영상인가요?) 지원PD: 아 이번 영상은 제 영상을 시작으로 저를 포함한 5명의 문화PD들이 서울의 숨겨진 곳의 재밌는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제작된 시리즈물 입니다.우리에게 친숙한 지하철 그리고 지하철 역 주변 장 소의 숨어있는 재밌는 역사 이야기를 5명의 PD가 각자의 스타일대로 제작을 해서 시리즈로 대중 분들께 보여드릴 생각입니다.(화면_지원PD님은 어떤 곳의 이야기를 들려드릴 계획인가요?) 지원PD: 제 주변을 보신 분들은 이미 눈치를 채셨을지 모르지만, 제가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공간은 바로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 역입니다.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 역은 사실 여러분께 이미 패션과 디자인의 공간 으로 유명하죠? 하지만 저는 오늘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 속 여러분이 몰랐을 하나의 정보를 들고 왔습니 다.지원PD: 여러분이 정말 자주 지나치는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 이곳에 원래 동대문 운동장이 있었다는 것 을 알고 계셨나요?지금은 다양한 건물과 새롭게 건축된 조형물들에 의해 한 페이지가 돼버렸지만, 사실 이 곳은 1925년 경성 운동장으로 문을 열어무려 82년 동안 서울 운동장을 거쳐 동대문 운동장이라는 이 름으로 2007년 철거가 되기 전 까지 자리를 지켜왔습니다.지원PD: 1925년 경성 운동장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탄생한 동대문 운동장은 최초의 근대식 종합 운동장으 로 개장했으며처음에는 체육 증진이 아니라 식민지 지배 정책의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사실 동 대문 운동장이라는 이름이 강해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부분이지만,동대문 운동장 또한 일제 강점기 시대 에 식민지의 아픈 역사가 담겨있는 곳입니다.지원PD: 이후 1945년 해방과 함께 서울 운동장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서울 운동장은 경성 운동장 시대와 달리 다양한 스포츠 경기, 기념식, 문화 행사 등이 개최됐던 하나의 문화 복합 공간이었습니다.지원PD: 특히 저희가 이름만 들어도 누군지 바로 알 수 있는 손기정, 서정권, 백옥자, 최동원 차범근과 같 은 당시 최고의 인기 스포츠 스타들도 이 운동장에서 땀을 흘렸다고 합니다.지원PD: 1984년 서울 올림픽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서울 운동장은 동대문 운동장으로 다시 이름이 변경 됩니다.하지만 이후 주변에 다른 운동장들이 건축되고 그곳에서 스포츠 행사가 많이 열리면서 자연스럽게 동대문 운동장을 향한 사람들의 발걸음은 줄어들게 됐죠.지원PD: 그럼에도 1960년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 1973년 6월 23일 개최됐던 한,일 축구 정기전 개최, 1970년대 고교 야구처럼다양한 행사와 스포츠를 마주할 수 있었던 동대문 운동장은 지금은 한 페이지가 됐지만, 제가 지금 서 있는 이곳 동대문 운동장 기념관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우린 그 흔적을 보관하고 공 유하며 보존하고 있습니다.지원PD: 잠실 운동장, 상암 월드컵 경기장과 같이 다양한 경기장들이 서울 곳곳에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존재감이 줄어들었던 동대문 운동장은2007년 철거되면서 사람들의 추억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화면_그럼 이제는 동대문 운동장의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 없나요?)지원PD: (장소 이동_ 조명탑 앞) 그렇지 않습니다. 제 옆에 보이는 조명탑이 보이시나요? 사실 제 영상에 는 PD님께서 주신 작은 미션이 하나 있었는데,그 미션이 뭐나면 과거 동대문 운동장에는 5개의 조명탑 이 있었다. 그 중 3개는 철거되고 현재 2개만 남아있는데,김지원 문화PD는 건축된 지 50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동대문 역사공원의 주변 조형물들과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조명탑의 사진을 찍어 와 라! 라는 미션이었습니다.지원PD: (조명탑 사진) 그리고 바로 이 조명탑이 철거되지 않고 여전히 남아있는 동대문 운동장의 조명탑 입니다.미션을 수행해야 제가 리워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조명탑이 찾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여전히 자리를 잘 지키며 멋지게 서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지원PD: 운동장의 빛을 밝히던 조명탑만 남아있는 동대문 운동장의 흔적은 어쩌면 쓸쓸하고 외롭게 느껴 질 수 있지만, 그 속에서 또 다른 건축물이 지어지고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면서 동대문 운동장은 이제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으로 또 다르게 사람들에게 매력을 뽐내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3 마무리 (동대문 운동장 기념관 내부) (화면_낯선 동대문의 모습 어떠셨나요?) 지원PD: 저는 스포츠를 좋아해서 경기장도 많이 다니는 편인데,처음에 동대문 운동장의 이미지를 봤을 땐, 정말 거짓말처럼 느껴졌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서 있는 이곳 동대문 운동장 기념관을 방문하고 흔적이 남아있는조명탑도 보게 되고 여러 가지 기념관 속 정보를 읽어보니 그 당시에도 저처럼 스포츠를 좋아했던 많은 서울 시민들에게 동대문 운동장이 깊은 의미로 다가왔을 거라 생각했습니다.(1차 마무리) (화면_미션 종이 상단에 포스트 잇을 제거해주세요!) 지원PD: (포스트잇을 제거하며) 아 이게 미션 리워드인가요!사실 저희가 미션을 수행하면 5명의 PD가 각 각 알파벳을 하나씩 얻게 되는데, 제가 얻은 알파벳은 (잠시 쉬고) S입니다.이게 무슨 단어가 될 지는 시 리즈 마지막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음 영상들도 기대를 많이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4 아웃트로 (지하철 사물함) 지원PD: 저는 오늘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 역 속 지금은 철거되고 없어진 동대문 운동장에 대한 흔적을 찾기 위해동대문 운동장 기념관과 그 주변 일대를 방문하고 왔습니다. 자주 스쳐지나갔던 동대문의 낯선 모습,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아픈 역사와 자랑스러운 역사까지.여러분들에게 동대문의 또 다른 역사에 대해서 작은 호기심을 불어넣었기를 바라며 지금까지 저는 20기 문화PD 김지원이었고이제 카메라를 또 다른 공간의 재밌는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실 다음 PD님께 넘겨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원
조회수: 4,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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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문정원X문예위] 가치를 찾고 공유하는 GachiART space 작은미술관
폐기물과 재활용품을 활용하는 업사이클링, 리사이클링 아트를 아시나요? 부산에 위치한 GachiART space 작은미술관은 부산 자원순환 특화단지에 있는데요. 단지 내 나오는 다양한 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다양한 미술품 전시를 진행합니다. 또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행사를 통하여 시민들과 같이 상생하고자 하는데요. 지금도 상생의 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작가들의 모습들을 살펴볼까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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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7
[문정원X문예위] 긴장 속에서 피어난 예술의 꽃, 보구곶미술관
삼엄한 철책과 민간인 대피시설, 벙커가 자리 잡고 있는 접경지역. 접경지역 내 마땅한 문화예술 공간이 적어서 많은 시민이 아쉬워했는데요. 접경지역 내 대피시설을 작은 미술관으로 다시 탈바꿈시켜서 작은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어떤 매력적인 점이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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